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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얀굴뚝새243
뽀얀굴뚝새243

대학병원 순환기 내과에서 다음주에 홀터검사 예정인데 72시간 검사로 해야 할까요?

성별
여성
나이대
48
기저질환
비만/당뇨/자궁근종

매일 그러는 게 아니라 간헐적이고 특히 밤에 잘 때 수면 중에 심장이 빨리 뛰고 숨이 차서 깹니다.

낮에는 안 그러는데 밤에 잠에 들면 그런 증상이 생기는데 기도가 좁아지는 건지 수면무호흡인지 잘 때만

이런 증상이 나타나고 수술을 빨리 해야 하는데 대학병원에서는 한가지 검사만 그날 하나요? 여러가지 검사가 있을 거 같은데 제 생각에는 홀터검사해도 안 나타날 거 같은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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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순환기 내과에서의 홀터 검사는 주로 심장의 리듬과 관련된 문제를 파악하기 위해 시행됩니다. 검사 기간을 24시간, 48시간, 72시간으로 설정할 수 있으며, 증상이 간헐적으로 나타나고 특히 수면 시 발생한다는 점을 고려하면, 증상이 발생할 확률을 높이기 위해 더 긴 기간 동안 검사하는 것이 유리할 수 있습니다. 수면 중에만 증상이 나타난다면, 수면무호흡증의 가능성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 수면 중 발생하는 증상을 좀 더 구체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여러 검사가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대학병원에서는 하루에 한 가지 검사만 시행하기도 하지만, 상황에 따라 필요한 검사를 다양하게 계획할 수 있습니다. 홀터 검사가 증상을 잡아내지 못할까봐 걱정된다면, 이런 우려를 담당 전문의에게 전달하여 검사 방법과 함께 다른 가능한 진단 방법들에 대해서도 논의해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수술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하셨으니, 빠른 진단과 치료 계획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 정확한 진단과 치료는 의사의 진료통해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래 내용은 참고만 해주세요.

    환자분의 경우 간헐적인 야간 심계항진과 호흡곤란 증상이 있어, 72시간 홀터 검사가 증상과 심장 상태의 연관성을 파악하는 데 더 유용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24시간 홀터 검사보다 긴 시간 동안 검사를 진행하면, 간헐적으로 나타나는 증상을 포착할 가능성이 높아져 정확한 진단에 도움이 될 수 있으니, 의료진과 충분히 상의하여 결정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대학병원에서는 여러 검사를 동시에 진행하기 어려울 수 있지만, 환자분의 증상과 기저질환을 고려할 때 수면다원검사나 다른 심장 관련 검사가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진료 시 의료진에게 현재 겪고 있는 증상과 걱정되는 부분을 상세히 이야기하고, 필요한 검사들을 함께 논의하여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