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대화가 도돌이표가 되면 상대방을 어떻게 이해시켜야되나요?
가끔 상대방이 제가 하는 말을 제대로 듣기는 하는지, 모르겠다고하는걸 계속 물어보는 사람이 있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도돌이표 대화는 다음과 같습니다.
A : 너 A일 해본적 있잖아. 이거 쉬워?
나 : 글쎄, 지점마다 하는일이 다 다르고, 담당자 분마다 시키는 일도 달라서 쉽다/어렵다라고 얘기 하기는 어려울거 같은데
A: 일이 다른건 알겠는데 쉬워?
나: ??? 지점마다 책임자마다 시키는 일이 완전 딴판이라서 쉬운지 어려운지는 가봐야 알지
A: 가봐야 아는건 알겠는데 쉬워?
이런식으로 계속 도돌이표 되는 대화를 5분 10분이렇게 하면 사람 미치겠습니다.
뭘 물어보려고 하는건지도 모르겠고, 차라리 질문을 풀어서 자기가 원하는 의도를 제대로 설명이라도 해주던가
그것도 아니고 쉽냐 쉽냐 이렇게 물으면 나도 할말이 정해서 있는데, 뭘 바라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진짜 대화가 도돌이표가 되면 상대방을 어떻게 이해시켜야되나요?
안녕하세요. 내마음가는대로룰루랄라니나노입니다.
이해를 시켜줄 필요가 없습니다. 답답하면 그냥 모른다고 하시면 됩니다. 무의미하게 반복되는 질문에 성의껏 대답해주고자 하는 선의를 버리세요..
안녕하세요. 따뜻한봄바람입니다.
보통 이러한 상대방은 남의 이야기를 끝까지 듣지 않는 사람일 경우가 많습니다
상대방의 이야기를 끝까지 듣지 않으니, 내용을 정확히 이해하지 못하고 계속 같은 소리를 반복하게 되는것 이지요.
이런 경우 지속적인 대화는 감정이 격해질 수 있으니, 일단 대화를 중단 하시고 문자나 메일 등으로 자초지정을 설명후 대화를 이어나가는것이 방법일 수 있습니다
결국 배려의 문제이니, 잘 해결하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moyathis입니다. 혹시 A가 님이 물어보는 일에 대해 잘 모르는건 아닐까요? 정말 일을 해 보았다면 저런 답변은 하지 않을것 같네요.
아니면 그 일에 대해 안좋은 기억으로 별로 말하고 싶지 않은지도 모르죠.
네이버 검색이 더 나을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