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애좋던 자매관계도 결국 돈에 멀어지는군요

우애가 좋다고 생각하고 주변에서도 그렇게 말했는데 결국 돈때문에 멀어지는것같습니다.

일방적으로 퍼주다보면 받는쪽에선 당연하게 생각하네요.

그렇게생각한다면 자매라도 멀어지는게 맞는거겠지요?

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세상에 참 마음이 아프시겠어요 자매끼리 돈때문에 그런일이 생기면 남보다 더 서운한법이죠 아무리 핏줄이라도 한쪽에서 일방적으로 희생하고 참아주는 관계는 결국 오래가기 힘들더라고요 본인 마음이 상하면서까지 억지로 인연을 붙들고있을필요는 없다고봅니다 잠시 거리를 두고 본인 마음부터 추스르는게 우선인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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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제가 생각하기에 모든 인간관계는 가까울수록 친할수록 갈등의 소지도 많고 오해도 많고 겪어야 할 일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특히나 예민한 금전적인 문제가 결부되어 있다면 더 감정의 골이 깊어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사람은 적응이 빠른 동물이라서 일방적으로 퍼주는 사람도 습관이 되고 받는 사람도 처음에는 고마운 감정을 느끼다가도 익숙해지면 당연시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자매든 지인이든 친구든 내가 주는 모든 것에 의미 부여도 하지 말고 기대 자체를 안하는 것이 가장 감정소비도 안하고 원만한 관계를 이어나가는 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사람은 기대하면 할수록 실망이 커지는 것 같습니다. 내가 하나를 주면 둘을 주는 사람도 있지만 하나를 주면 더 바라는 사람도 있는 것 같습니다. 사람마다 차이가 있지만 일단 주는 사람도 뭔가를 바라고 기대하는 마음이 있으면 상대방의 서운한 행동으로 인해서 마음의 상처를 받을 수 있으니 기대 자체를 안하는 것이 가장 마음이 다치지 않는 하나의 방법이 아닐까 싶습니다.

  • 두 자매가 무슨 일이 있었는지는 모르겠으나 분명히 서운할 일이 있었겠지요

    또 그것이 오래되고 반복되는 일이었을 겁니다

    받는 게 당연한 것이 되고 주는 것이 습관화가 된 관계란 참 마음을 아프게 하지요

    저는 질문자님께서 그것을 관용할 수있는 마음이 임계점에 다다른 거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렇게 멀어지는게 당연하다고 여기시고 관계를 포기하시는 것은 잠시 미뤄보시는건 어떤가 생각해 봅니다

    물론 가족이라는 이름 때문에 절연을 하기란 쉽지 않기 때문에 드리는 말씀입니다

    내가 너한테 어떻게 했는데 어떻게 그럴수가 있어? 이런 밉고 속상한 마음을, 분이 치솟는 마음을 키우지만 마시고

    관계를 포기하기 전에 속엣말을 솔직히 털어놓고 표현해 보세요

    그렇게 하지 않고 가만히 연을 끊으면 당장은 속이 시원할지 모르지만 날이갈수록 해결되지 못한 마음으로 지옥 같은 나날을 보낼수 있습니다

    표현을 해도 그런 상태고 가족 귀한지 모르는 사람이 맞다면 그때 가서 멀어지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아량을 베푸신다고 생각하시고 기회를 줘보세요

    나중에 후회하는 쪽은 분명히 기회인지도 몰라서 잃은지도 모르는 그사람이 될것입니다

  • 가족들도 돈 문제로 얽히면 좋은 일이 거의 없더라구요

    일방적으로 퍼주게 되면 당연하게 받아 들이게 되고

    조금이라도 덜 퍼주면 서운해 합니다.

    오히려 펴준 사람이 눈치를 보는 상황이 되구요

    가족들도 적당한 거리가 필요합니다.

    가족이든 지인이든 너무 가까이 붙으면 탈이 나더라구요

    참 마음이 씁쓸하시겠네요

  • 가족이라고 뭐 다를 게 있겠어오..

    그냥 사람마다의 인성으로 그런게 또 다르겠죠

    어떤 관계는

    주기만 해서도 안되고

    받는 거에 익숙하고 받는 게 당연한 사람과는 거리 두는 게 맞다고 봅니다..

  • 돈에는 장사가 없습니다.

    베품을 고맙게 생각하여야 하는데, 실상 인간관계는 그러하지않습니다.

    다시는 안 볼 기회라 생각하고 오히려 이 기회를 고맙게 여겨 보세요. 다만 정이 많으신 분이라 생각되어 단칼에 자르진 못할 거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자꾸 본인의 마음이 다치니깐요. 자기 자신을 사랑하고 아끼는 마음으로 자신을 위한 선물, 즉 상대방을 향한 선행을 멈추시고 가끔 가족 모임 등 공적인 자리에서 만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