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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밀잠자리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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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스터샷은 언제쯤 맞아야 좋을까요?

부스터샷을 다음 달부터 맞을 수 있다고 하는데요.

사정상 다다음달에 맞게 될 것 같은데 부작용이 있지않을까우려되어 질문해봅니닼

부스터샷 언제쯤 맞아야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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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침착한태양새164
    침착한태양새164

    안녕하세요. 변종석 약사입니다.

    코로나 예방접종 부스터샷에 대한 유익성에 관해선 학자들마다 의견이 다른 게 사실입니다

    FDA, WHO 소속의 과학자들이 기고한 글을 보면 covid-19 백신 추가접종(부스터샷)은 임상적인 데이터가 제대로 나와있지 않아 위험성과 이득(benefit)을 저울질하기 힘들다고 합니다


    오히려 백신 미접종자들이 바이러스를 전파하므로 부스터샷 보다는 사회전체적인 이득을 위해서는 백신 미접종자에게 백신이 가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또 WHO의 다른 학자들은 부스터샷이 면역력이 중등도 이상으로 약화된 사람들에겐 오히려 접종을 해야 한다고 발표했습니다

    65세 이상의 사람들이나 면역력이 떨어진 사람들은 부스터샷을 맞아야 한다고 합니다


    이외에 18세 이상 장기요양시설 거주자, 50~64세 질병이 있으신 분들은 해야하는 게 좋다고 나왔고

    18~49세에 질병이 있으신 분들은 개인 선택이 크다고 합니다

    화이자, 모더나 백신은 2차 백신 접종 후 적어도 6개월 이상

    간격을 두셔야 하고 얀센 같은 경우엔 접종완료 후 2개월 이상

    간격을 두셔야 한다고 합니다


    답변이 도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양은중 약사입니다.

    부스터샷의 경우

    백신 접종 완료 6개월 이상 지난 사람들에 한하여 접종하고 있습니다.

    부스터샷을 맞으면 기존에 줄어들었던 항체량을 늘릴 수 있어서

    변이바이러스에도 대항 할 수 있습니다.

    50세 이상은 5개월

    60세 이상은 4개월

    75세 이상은 4개월

    노인시설 4개월

    취약시설 4개월

    기저질환자 4개월

    면역저하자 2개월 이후에 부스터샷을 맞도록 하였습니다.

  • 안녕하세요. 전인배 약사입니다.

    접종 시기에 따라 부작용 위험이 커지거나 줄거나 하는 영향은 미미하다고 생각됩니다. 여건이 되실때 부스터샷을 맞으시면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감사합니다 :)

  • 안녕하세요. 이병도 약사입니다.

    1. 일반적으로는 2차접종일기준 6개월후입니다

    2 추가접종의 이상반응은 2차 접종때보다는 약하다는 분석입니다.

    -----------------------------------------------

    송준영 고려대 의대 감염내과 교수는 4일 질병관리청 브리핑에서 “이스라엘과 미국의 감시 결과를 보면 3차 접종의 이상반응은 1차보다는 강도가 심하지만 2차보다는 약했고 중증을 보고하지 않아 안전하게 접종할 수 있다고 판단된다”며 “다만 2차 접종시 강한 이상반응이 발생하면 주의깊게 경과를 관찰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 안녕하세요. 이기훈 의사입니다.


    화이자 또는 모더나 백신 2차 접종까지 완료한 경우에도 시간이 지남에 따라 예방효과가 점차 감소한다고 합니다. 따라서 2차 접종 완료한지 4~5개월(면역저하자는 2개월)이 지난 고령층 및 고위험군에 대해 부스터샷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얀센 백신 접종자 돌파감염 발생률이 다른 백신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어, 얀센 접종을 완료한지 2개월이 지난 일반인에게도 11월 8일부터 부스터샷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THE FACT] 2021.10.28

    얀센 접종자는 28일부터 사전예약을 받아 11월8일부터 접종을 시작한다.

    50대와 50대 미만 기저질환자, 우선접종 직업군은 11월1일부터 사전예약을 받아 15일부터 접종한다.

    우선접종 직업군은 코로나19 1차 대응요원, 보건의료인, 돌봄종사자, 특수교육·보건, 보건교사 및 어린이집 간호인력, 경찰·소방·군인과 같은 사회필수인력 등이다.

    추가접종 백신은 화이자, 모더나 등 mRNA 백신을 원칙으로 한다. 단 얀센 백신 접종자 중 희망자는 얀센 백신으로 추가접종이 가능하다.

    화이자/모더나 접종의 경우 아직까지는 위험군에 대해서만 추가 접종을 하고 있지만 물량이 확보되면 접종을 완료한 일반인에게도 부스터샷을 시행할 것으로 생각되며, 그 대상자는 4~5개월이 지난 사람이 될 것으로 예측됩니다.

    부스터샷이 접종 가능한 시점에 가급적 빨리 맞으시는게 코로나 감염 예방효과에 좋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송영기 의사입니다.

    추가접종은 기본접종 완료 6개월 이후 접종을 권고하며, 가급적 기본접종 완료 후 8개월 내에 추가접종을 받으시길 권고합니다.

    추가접종은 기본접종 백신 종류와 관계없이 mRNA 백신으로 접종하며 가급적 동일한 백신으로 접종받으시길 권고합니다. 다만 얀센 백신 기본 접종자는 얀센 백신으로도 추가접종이 가능합니다.

    mRNA 백신에 대한 금기․연기 대상인 경우에는 의사의 판단 하에 다른 플랫폼의 백신으로 추가접종이 가능합니다.

  • 안녕하세요. 전은영 의사입니다.

    추가접종은 기본접종 완료 6개월 이후 접종을 권고하며, 가급적 기본접종 완료 후 8개월 내에 추가접종을 받으시길 권고합니다.

    부작용에 대해서는 미국질병통제센테 (CDC)에서 발표한 바로는 부스터샷의 부작용은 2차 백신 접종 시 나타나는 부작용과빈도, 형태가 비슷하며 대부분 증상이 경미하거나 오래 지속되지 않는다고 언급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수재 약사입니다.

    부스터샷의 경우 최소 접종간격인 6개월(얀센2개월)이 지나면 접종이 가능합니다.

    6개월 지난 시점에서 아무대나 맞아도 상관 없으며, 편하신 시간 몸상태가 가장 좋을 때 접종하는 것을 권유드립니다.

  • 의학적으로 딱 정해진 부스터샷의 적정 접종 시기는 없습니다. 하지만 현재 정부에는 고위험군을 제외하고는 백신들의 항체 지속 시간이 약 6개월 이상인 것을 감안하여 2차 접종 후 180일이 경과한 인원에 대하여 부스터샷을 접종 진행 중에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닥터최입니다.

    모든 얀센 접종자의 경우에는 접종 2개월 후 부스터를 강력히 권고하고 있으며 1,2차에 접종했던 백신의 종류와 관계없이 코로나 백신으로 미국에서 허가된 백신 모두 부스터로 사용할 수 있다고 허용하였습니다. 하지만 기저질환이 없는 직업상 노출위험도가 큰 50세 미만군에는 강력한 권고는 아닙니다.

    국내의 경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완료자의 경우 2차 접종 6개월 후에 화이자, 혹은 모더나로 부스터를 권고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접종 전 질문자님이 해당군에 해당되는지 먼저 확인해보시고 해당군이라면 득실을 따져보고 (백신 접종시 심한 이상반응의 기왕력 등) 접종을 결정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부스터로 맞을 백신은 화이자, 모더나, 얀센 모두 가능하며 자율적으로 선택하시어 맞으시면 됩니다. (국내는 얀센 접종자만 원할경우 얀센을 선택가능, 그외 화이자나 모더나로 접종) 알려진 바로는 같은 백신으로 부스터 접종을 한다면 이상반응은 1,2차와 유사하다고 알려져 있으며 계열이 다른 (화이자 혹은 모더나 <-> 얀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으로 교차접종시에는 효과는 증폭된다는 이점은 있지만 이상반응은 보다 심하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조영지 약사입니다.

    현재 권고 기준으로는 2차 접종 6개월이 경과한 사람을 대상으로 합니다. 일반인들의 경우 대략 12월 중순부터 시작할 것으로 보이며 현재는 백혈병 등 면역저하자와 60세 이상의 고위험군 등에 대한 부스터샷 접종이 10월 25일부터 시작되었습니다.

    6개월 안에 접종하는 것을 기준으로 하고 있어 6개월 안에 접종하시는 것이 좋아 보입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 안녕하세요. 송정은 약사입니다.

    개인 면역 체계마다 백신이 유효한 기간은 차이가 있으며 현재 연구결과로는 접종후 6개월 경과시에 항체량이 감소됨이 확인이 되어 6개월 경과시에 부스터샷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고령자 및 코로나에 취약한 기저질환자의 경우 앞당겨 접종도 하고 있습니다.

    부스터샷 접종시에도 개개인마다 면역체계 및 체질이 다르기에 백신 접종후에 다른 반응이 나타나기에 예측이 어렵습니다. 백신 접종후에 면역반응에 의해 접종부위 통증 근육통 발열 두통 오한 증상이 흔하게 나타날 가능성이 높습니다.

    부스터샷 이후 접종일정은 정해진바 없으며 부스터샷도 의무는 아닌 선택사항이기에 득과실을 고려하여 추후 안내에 따라 접종을 진행하시길 권장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지영 의사입니다.

    현재 부스터샷(3차 백신)은 필수가 아닙니다.

    며칠 전 정은경 질본청장이 부스터샷을 맞는 기사도 나왔지만 원하는 사람에게만 부스터샷을 접종하고 있습니다.

    질문자분의 선택에 따르시면 되며 3차 백신이 1,2차보다 부작용이 심할지 덜할지는 아직까지 밝혀진 바가 많지 않습니다.

    현재까지는 우리나라에서 백신 2차 접종자에 대하여 부스터샷(3차 백신)은 필수가 아닙니다.

    부스터샷의 종류나 선택가능 여부는 접종 당일 접종지에서 문의하시면 의료진이 상세하게 안내 해 드릴 것입니다.

    추후 정부가 안내하는 가이드라인에 따라 결정하시면 될 것이며 접종 시기 또한 그에 따르시면 되겠습니다.

  • 현재는 얀센 접종 완료자와 면역저하자의 경우에는 접종 완료 2개월 이후

    모더나나 화이자 2차 백신 접종 완료 후에는 6개월 뒤에 부스터샷을 맞는 것으로 진행중이나

    백신 수급문제나 종류에 따라서 조금 변할 수는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부스터샷 역시 가능한 정해진 기한에 맞는게 좋겠으나 다소 지나시더라도 맞으시는게 안맞으시는 것보다는 도움이 될것으로

    판단됩니다.

  • 안녕하세요. 이민석 약사입니다.

    코로나19 백신접종은 의무사항이 아닙니다. 부스터샷도 마찬가지입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항체 수준이 감소하는 것이 밝혀졌고 부스터샷을 통해 증가시킬 필요는 존재합니다.

    이번 4차 대유행을 주도하는 감염력이 강한 델타변이 확산, 기본접종 후 시간경과에 따라 접종효과 감소, 돌파감염 발생 등으로 추가접종의 필요성이 증가하였습니다. 미국 재향군인 약 78만명을 대상으로한 연구에 따르면 모든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보호가 모든 백신 유형에서 감소했는데, 전반적으로 백신 보호는 올해 2월에 87.0%에서 10월까지 48.1%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부스터샷을 가장 먼저 접종한 이스라엘에서 진행된 연구에 따르면 60대 이상에서 2차접종완료자와 부스터샷접종완료자를 비교한 경우 코로나19 감염률은 1/11.3 로 떨어졌고 중증 질환으로 발전할 확률도 1/19.5 로 떨어졌습니다.

    기존 백신이 얀센이 아닌 다른 모든 사람은 접종완료 4개월 후(60세 이상 고령층, 감염취약시설 등) 또는 5개월 후(50대 연령층, 우선접종직업군)에 화이자, 모더나 백신(가급적 동일 백신, AZ 접종자는 화이자 또는 모더나)으로 부스터샷 접종합니다. 부스터샷을 포함한 모든 백신의 종류는 2종을 넘을 수 없습니다.

    화이자, 얀센백신은 기본접종 용량과 동일한 용량으로 부스터샷을 접종하며 모더나 백신은 기본접종 용량의 절반으로 접종합니다. 이상반응은 2차 때와 비슷하거나 더 약하게 나타난다고 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비교적 최근에 접종한 젊은 연령대는 아직 부스터샷 접종계획이 나오지 않았습니다. 5~6개월쯤 안내될 예정입니다.

    부스터샷을 의무적으로 반드시 맞아야하는건 아닙니다.

    이상반응은 2차때와 유사한 수준으로 나타난다고 보고되고 있습니다.

    사회적 활동이 많은 분들은 맞는 것이 좋겠습니다. 현재까지는 3차 부스터샷만 계획되었고 이후의 연구결과에 따라서 매년 맞아야 될수도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진성 약사입니다.

    현재 연구에 따르면 백신 접종 후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백신효과는 떨어지며, 변이 바이러스에 취약 할 수 있습니다. 부스터샷은 코로나19 추가 확산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으며, 돌가감염, 변이 확산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현재 부스터샷 대상도 계속 확대 될 예정입니다. 현재 60세 이상, 기저질환자 등의 경우 4개월, 50대와 우선접종 직업군은 5개월, 면역저하자, 얀센백신 접종자는 2개월 간격을 두고 부스터샷 접종중입니다.

    부스터샷 대상자는 50대 연령층, 18~49세 기저질환자, 얀센백신 접종자, 우선접종 직업군 등이 대상입니다. 화이자나 모더나 추가 접종을 우선적으로 하며 백신 종류는 2가지를 넘지 않는것이 원칙입니다..

    부스터샷 이후 접종에 관해서는 아직 연구가 진행중이므로 연구 결과를 토대로 추후 대안법이 나올것 같습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김명중 의사입니다.

    mRNA 백신 기준 2차접종 완료 후 6개월이 지나면 항체가가 떨어져 감염에 다시 취약해 질 수 있기 때문에, 특정 고위험군에 한해서는 추가 부스터샷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기본 6개월 정도로 생각하시면 되는데, 최근에는 3~5개월 후로 간격을 단축하려는 움직임이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병열 약사입니다.

    화이자, 모더나, AZ(교차접종 포함) 2차접종 5개월 후부터 화이자 또는 모더나 백신으로 접종하게 됩니다. 동일한 백신을 우선으로 접종하지만 본인이 원하는 경우 다른 mRNA 백신으로 선택가능합니다. 접종한 백신의 종류가 3가지 이상이 될 수 없습니다. 부스터샷은 한번만 접종합니다.

  • 안녕하세요. 조성진 의사입니다.현재 방역당국은 접종완료 후 6개월이 도래하는 사람들에게 추가접종 가능일 3주 전부터 개별 문자를 발송해 접종 일정을 안내하고 있습니다.
    면역저하자와 얀센 백신 접종자는 기본접종 완료일 2개월 후부터 추가접종이 가능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정현 의사입니다.

    백신접종을 2차까지 완료한경우, 일반적으로 백신효과는 6개월정도 지속 됩니다.

    부스터샷을 접종하면, 예방효과는 11배, 중증진행억제효과는 19배 증가하기 때문에, 접종을 권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화이자, 모더나, 아스트라제네카는 부스터샷을 6개월후에 접종할 수 있습니다. 다만, 면역억제제를 복용하거나, 특정기저질환의 경우 2개월후에 접종이 가능합니다.

    60대 이상은 4개월후, 50대는 5개월 후에 접종이 가능합니다.

    감염취약시설에 입원, 입소, 종사자나, 의료기관종사자들은 4개월후, 군인, 경찰, 소방등 우선접종직업군 종사자들은 5개월후에 부스터샷접종을 권합니다.

    얀센은 2개월후에 부스터샷접종을 권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정승우 약사입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부스터샷은 예방효과를 증가시키는 것을 확인되어

    돌파감염과 변이 감염 확산 방지에 도움을 줍니다.

    현재 부스터샷 접종은 화이자/ 모더나로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얀센 접종자에 한해서 얀센으로 부스터샷을 접종하실 수 있습니다.

    다만 아직 부스터샷 초창기이기 때문에 어느 백신이 가장 좋은지는 말씀드리기 어렵습니다.

    일반 국민 대상의 부스터샷 접종은 접종을 마치신지 6개월이 지난 후부터 진행될 예정입니다.

    면역저하자와 같은 고위험군이나 얀센접종자는 접종이 끝난 후 2개월이 지난 후부터 접종이 가능합니다.

    부스터샷은 접종가능일부터 2개월내로는 접종하시는걸 권장하고 있습니다.

    제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기본 접종을 한 백신에 따라 다릅니다. 화이지나 모더나는 2차 접종 후 6개월 뒤에 맞는 것이 기본입니다. 다만 면역상태나 확진자의 수에 따라서 4~5개월 뒤에 접종할 수도 있습니다.

  • 여러 번 접종을 시행하는 백신의 경우 1차 접종 만으로도 일정 비율 이상 항체가 생기지만 항체가 면역반응을 나타내기에 부족한 정도이거나 지속기간이 짧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권장된 접종 (얀센은 1차 접종, 그 이외의 백신은 2차 접종) 이후의 접종은 부스터의 개념으로 항체를 보다 충분히 하고 지속기간을 길게 유지하기 위해 접종합니다. 따라서 백신접종은 예방효과와 지속효과를 유지하기 위해 권장된 횟수와 간격을 지켜 접종하시는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현재 접종 중인 코로나19 백신의 경우 일정 시간이 경과하면 항체가가 감소하는 것으로 보고된 바 있으며 변이 바이러스에 의해 면역 효과 감소도 보고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일부 국가에서는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접종완료 후 추가접종 (일명 부스터샷)을 시행하였으며 해외 연구에서 추가 접종에 따른 안정성에 큰 영향이 없는 것으로 속속 보고되고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최근 국내 예방접종전문위원회에서는 기본접종 (얀센은 1회, 나머지 백신은 2회)을 완료한지 추가접종을 시행할 것을 권고하였습니다. 최근 변경된 예방접종 지침에 따르면 기본적으로는 접종 완료 6개월 후부터 추가접종을 받을 수 있으며 화이자 또는 모더나 백신으로 1회 접종하게 됩니다. 만50대의 경우 접종 완료로부터 5개월 후, 만 60세 이상 또는 요양병원 환자의 경우 접종 완료로부터 4개월 후, 얀센 백신을 접종하였거나 면역억제 치료를 받는 등 면역억제자의 경우 접종완료 2개월 후부터 추가접종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1,2차 접종과 동일한 백신으로 접종하며 화이자 백신은 기본 접종 용량과 동일하게 접종하고, 모더나 백신은 추가접종시 절반 용량만을 사용합니다. 추가 접종은 한 차례 계획되어 있으나, 면역 지속기간이 1년 미만으로 짧을 경우 인플루엔자 (독감) 백신처럼 매해 접종해야 할 수도 있고 장기 면역원성이 확인될 경우 한 차례 부스터 샷 접종 후 추가 접종이 필요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추가접종은 4분기부터 60세 이상 고령층, 면역저하자, 의료기관 종사자 등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진행중이며 11월 부터는 50대와 기저 질환자, 우선접종 직업군(보건의료인, 돌봄 종사자, 경찰 등 사회필수인력)을 대상으로 접종이 시작됩니다. 신속한 접종을 원할 경우 11월 22일 부터는 잔여백신을 통한 당일 접종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40대 이하의 경우 접종완료 후 추가접종 가능 시점이 오면 단계적으로 시행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