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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미야
미야미야

열이 날때 수액과 먹는 해열제의 차이는 무엇일까요?

성별
여성
나이대
40

6살 아이를 키우고 있어요.

전 아이가 열이 나면 수액을 맞추거든요


수액맞을때 수액성분에 해열제가 추가적으로 들어가는건 알고있고, 그래서 열이 떨어지는것도 알고있는데요~


집에서 열이 나서 해열제를 먹이다가 수액맞추러 가는게 아니라~ 아예 열이 시작하는 구간에 가서 바로 수액을 맞춰요~~

저희애는 수액을 맞고오면 그뒤로 열이 1도 안나거든요~~

그런데,. 수액을 안맞고 집에서 해열제를 먹이면 2~3일정도는, 열이 나서 해열제 먹이고 괜찮다가 또 열나면 해열제먹이고 이래요~~


제가 궁금한건,.

같은 해열제인데 왜

해열제 들어간 수액 1번맞으면 열이 그뒤로 안나고,

수액안맞히고 집에서 다루면 열이 떨어졌다 올랐다를 반복하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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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해열제의 성분 및 용량은 동일합니다. 그렇지만 수액을 맞게 되면 수액제 그 자체로 인하여 체액량이 보충되며 혈액 순환을 개선해주고 그로 인하여 컨디션을 회복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냥 경구약으로 먹는 것보다 수액과 함께 해열제를 맞는 것이 회복에 더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그냥 느낌이거나 개인적인 상황일뿐이랍니다. 주사제나 먹는 약이나 같은 성분의 해열제입니다. 다만 효과가 주사가 빨리 나타날뿐이지요. 실제로 주사제를 써도 다시 열이나는 아이들도 많답니다. 그래서 개인적인 상황이라고 설명드린거에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아이들은 체중이 적게 나가지만 소비하는 열량이 높습니다. 수액으로 수분, 당을 일시에 공급해주면 열을 내느라 많이 소모한 부분이 채워지며 두드러지는 효과를 볼 수 있게됩니다. 하지만 꼭 수액을 맞아서 바이러스 감염 질환이 치유되는 것은 아닙니다. 결국 낫는 기간은 비슷한데 나타나는 증상이 약간 달라질 뿐입니다.


      저의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