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변검사지가 시간이 오래 흐르면 색이 더 변할 수 있나요?
제가 소변검사지를 구매해서 집에서 테스트 해봤는데요
지침대로 소변에 담근 후 60초 ~ 90초 지났을 때 확인했을 때는
빌리루빈쪽만 아주 약간 색이 변하고 나머지는 거의 안변했는데
시간이 많이 지나니까(20분가량) 아질산염쪽도 분홍으로 변했더라구요
이러면 아질산염도 양성인건가요? 아니면 시간이 많이 지난거라 의미가 없나요?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소변검사지 사용 시,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색 변화가 일어날 수 있습니다. 소변검사지는 일정한 시간 내에 결과를 해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일반적으로 지침에 명시된 시간 내에 색 변화를 기준으로 결과를 판독해야 하며, 시간이 지나 색이 변한 경우는 검사 결과로 신뢰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질문자분이 60초에서 90초 사이에 확인했을 때의 결과가 더 정확한 것으로 간주됩니다. 이후에 발생한 변화는 검사지의 자연적인 산화나 건조로 인한 것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아질산염의 경우, 시간 내에 양성 반응이 나타나지 않았다면 음성으로 보는 것이 맞습니다. 정확한 결과를 위해서는 지침에 따라 검사를 진행하시고, 필요하다면 추가적인 검사나 전문의와의 상담을 고려하실 수 있습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소변스틱 검사는 검사를 시행하고 1-2분 이내의 검사를 판독하고 그러한 검사 결과만 신뢰할 수 있습니다. 시간이 다소 경과한 이후에 확인한 결과는 신뢰할 수 없습니다. 처음에는 이상이 없었는데 20분 가량 지나고 보니 변화가 생긴 것에는 의미를 부여하실 필요 없으며 신경쓰실 것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