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생수병은 똑바로 세워서 보관하도록 설계되어 있어 눕혔을 때 미세하게 물이 샐 수 있습니다. 특히 최근 환경 보호를 위해 뚜껑의 플라스틱 양을 줄인 경량화 제품들은 밀봉력이 예전보다 약해져 옆으로 눕히면 압력을 견디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이 샌다는 것은 외부 공기가 유입될 가능성도 있다는 뜻이기에 잡곡이나 고춧가루를 장기 보관하는 용도로 재활용하기에는 적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가급적 생수는 세워서 보관하시고 내용물을 비운 뒤 재사용할 때도 밀폐력이 확실한 전용 용기를 사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