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엄마의 추천으로 아파트 분양에 청약?을 넣었는데 아직도 진행이 안되고 있는 것 같아요.
안녕하세요. 평볌한 20대 직장인 여성입니다.
제가 엄마의 추천으로 아파트 투자?를 했는데요. 그게 사정이 되게 복잡하고, 저도 건너건너 들은거라. 어디에 어떻게 물어봐야할지도 몰라서 계속 시간만 질질끌다가. 이러다가는 안될 것 같아서 여기에 질문을 해봅니다. (글이 좀 길어요ㅠㅠ)
제 아버지는 목사님인데요. 2019년 3월 쯤에 엄마 아는 분이 아파트 분양을 하시는데. 목회자 집안이니까 싸게 1000만원에 해준다며. 엄마에게 제안을 해왔나봅니다.
엄마는 돈이 없었고, 저는 집순이라 돈 나갈 일이 없어서. 목돈이 좀 있는 편이었어요.
그래서 엄마가 이러이러한데 좋은기회이지 않느냐. 한번 해봐라. 하며 자꾸 권하길래.
(원래 이상해서 하지 않으려다....)팔랑귀인 저는 바보같이ㅠㅠ;; 그 말도 안돼는 말에 홀린듯...엄마가 가르쳐준 계좌로 홀린듯 1,000만원을 이체했습니다.
불안해서 여러번 이거 사기 아니냐고, 이상하다고...했는데. 엄마는 자꾸 아이~ 믿을 수 있는 지인이라고. 괜찮다는
안일한 태도로 나오시더라구요. 6개월정도 기다리면 큰돈 될거라고...ㅠㅠ
저는 투자에 대해 완전 무식이기에. 뭣도 모르고 그냥 넣고 잊어버리고 있다가. 어느 순간 생각이 났고, 정신이 번쩍 들었습니다.
돈을 보내놓은때는 2019년 4월 초였고, 제가 그걸을 잊어버리고 있다가 기억한 때는 2020년 9월 이었습니다.
그 아파트가 사정이 볶잡한가봅니다. A라는 권사님이 아파트를 지어서 분양을 하려했는데? 중간에 누가 끼어들어서 훼방을 놓았나 봅니다. 그래서 재판중에 있고요.....긴긴 재판 때문에 A권사님이 지쳐가던 중에 B사장님이(엄마에게 제안을 한. 엄마의 지인. 무슨 건설사를 하는 것 같음) 도와준다고 하셔서. 그때부터 그 재판을 B사장님이 대행으로 맡아서 하게 되었나봐요. 저는 그 완료되지도 않은 시점에 돈을 투자 한것같구요. (상황이 이런데 왜 미리 분양비를 받았냐 엄마한테 물었더니 뭐, 그 돈으로 재판비용에 쓰려고 미리 받은거 아니냐. 실제로 분양할때 이렇게 하기도 하나요?)
상황이 분명해서 판사가 분명히 A권사님쪽 손을 들거라며. 6개월이면 된다던 그 말과는 다르게 지금 거의 2년째가 되도록 어떠한 성과도 없네요. 엄마한테 전화해보라고 하면. "계속 진행중에 있다. 거의 다 되어간다고 한다"라고 하시고...
(저도 노답이지만. 안일한 우리 엄마도 노답인 것 같아요...ㅠㅠ 내가 미쳤지. 엄마말에 홀려서...ㅠㅠ 저는 엄마가 뭐 좀 사이에서 중재해주고, 도와줄줄 알았는데. 엄마도 잘 모르시고, '놔두면 되겠지'하는 안일한 태도로 가만히만 있더라구요. 이런태도 때문인지. 사기도 몇번 당하심...그걸 잊어버리고, 투자한 제가 바보지요..ㅠㅠ)
엄마는 정 뭐하면 직접 전화 바꿔준다고. 물어보라고 하시는데.
아니 질문도....제가 뭘 알아야 질문을 하죠. ㅠㅠ 이런거 1도 모르는데...ㅠㅠ
어떻게 해야할까요? @_@
지금 당장 돈을 돌려달라고 해야하는지.
그러면 받을 수 있는지...ㅠㅠ;; (솔직히 그 돈을 구글이나 삼성에 넣어놨으면 수익이 2배였을텐데...가만히 안놔둬서 마이너스쳤을지도 모르지만ㅋㅋㅋ)
제가 사기먹은걸까요?
아파트 살때 부동산 등기부등본을 확인하라는 말이 생각나서. 띄어봤는데. 뭔소린지도 모르겠고...ㅠㅠ
어떻게 해야할지 의견을 구합니다. ㅠㅠ
(+ 추가)
쓰다보니 감정이입이 너무되서 주절주절 써졌네요.
질문을 정리할게요.
- 아파트 분양 사기인지 판단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 지금 이 상황에서 제가 무엇을 알아봐야 할까요?
- 돈을 빼는게 좋을까요? 만약 이게 사기가 아니더라도. 제가 이 돈을 계속 넣고 있었을 때. 이득을 볼 수 있을까요?
(시간대비라는지...)
돈을 뺀다고 하면. 제가 그 돈을 받을 수 있을까요? (거의 2년 전에 넣어놨던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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