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주장은 실전상황과 스포츠 경기의 본질적인 차이를 근거로 합니다.
MMA는 규칙이 있는 스포츠입니다.
그소가격 금지, 무기 사용금지, 제한된 환경, 상대방을 살상하지 않고 승부를 겨루죠.
반면 특수부대의 훈련은 규칙이 없습니다.
급소 공격, 목조르기, 뼈 부러뜨리기, 무기 사용, 심지어는 살상짜리를 전제로 합니다.
살기 위해 상대를 빠르고 치명적으로 제압하는 데에 초점이 맞춰여 있습니다.
이런 면에서 스포츠 훈련을 한 사람과 살상과 제압을 목적으로 훈련한 사람은 애초에 기준이 다른다는 논리로 말을 한 것이죠.
특수부대원들은 급박하고 예측 불가한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무기, 도구 상요이나 치명타를 주는 훈련을 합니다.
상대방을 제압하는 것이 목표이지, 멋진 기술을 펼치는 것이 목표가 아닙니다.
물론 MMA선수들도 강인하고 위험한 사람들이죠.
하지만 훈련법 자체가 경기를 하기 위해 룰을 따르고 상대를 존중하고 살상하지 않고 승리를 해야 하죠.
이런 점이 MMA은 스포츠일 뿐 죽고 사는 문제가 달린 실전에서는 한계가 있다고 보는 것입니다.
물론개인 기량 차이는 존재하죠
흔련받은 특수부대원이라고 무조건 모든 상황에서 모든 MMA파이터를 이긴다고 단정할 수는 없죠.
상황과 환경에 따라 달라질 수 있구요.
예를 들어 맨몸으로 무기도 없고 링이나 케이지 안에서 MMA룰로 싸운다면 체력과 스킬 면에서 MMA파이터가 더 유리할 수도 있죠.
그래서 이근 대위의 발언은 '무기를 포함한 실제 실전 환경이라면'이라는 전제가 깔린 해석이라고 보는게 타당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