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커에서 나오는 큰 소리에 반사된 상이 일그러지는 현상
언젠가 교회에 앉아 있는 도중 대리석에 비치는 녹색 비상구를 보게 되었습니다. 이야기 할때는 그저 가만히 있다가 찬송을 부르니 노래를 부르는 음에 따라 그 상이 요동치는 것을 봤습니다.
어디서 들은바로 소리는 파동이고 파동에 의해 빛의 굴절이 일어난다라고 알고 있는데
찾아보려 해도 뭘 검색해야 할지 모르겠더라고요.
혹시 이런 것들을 무슨 현상이라 부르나요 ? 아니면 무슨 이론에 의해 이렇게 발생되는 건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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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스피커에서 나오는 소리에 의해 빛이 굴절하지 않습니다. 이것은 끈 양쪽을 잡고 흔들 때, 양쪽 끝에서 생성된 파동이 서로 중첩되었다가 그냥 지나쳐 가는 것과 같습니다.
스피커 소리 때문에 건물의 벽이나 혹은 광원 자체가 흔들려서 요동치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소리 파동에 의해 빛이 굴절하는건 아니고 그 비상구 판이 소리에 떨리기 때문에 그렇게 보이는 것입니다.
큰 찬송가 소리가 교회내부에 울리니 얇은 플라스틱 등으로 만든 비상구 판이 진동하기 때문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