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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이 묻어있는 컵이 스스로 움직이는 이유는 뭔가요?

가끔 식당에서 탁자위에 놓인 물컵이 스스로 움직일 때가 있는데 어떤 원리로 그런 현상이 생기는 건가요? 물 온도 상관없이 그런 현상이 생기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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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개의 답변이 있어요!
    • 물컵이 저절로 움직이는 이유는 식탁이 기울여져 있기 때문입니다.

      이때 물컵의 물때문에 물컵과 식탁 사이에 물방울이 생기게 되고,

      물방울이 생기면서 마찰력이 낮아지기 때문에 기울어진 식탁에 의해 서서히 움직이게 됩니다.

    • 안녕하세요. 송종민 과학전문가입니다.

      물컵의 바닥에 응축된 물이 고이면서 밀폐된 공기층이 형성되고, 이 층이 마찰계수를

      줄어들게 하여 쉽게 움직이게 만들어 줍니다.

    • 안녕하세요. 김태경 과학전문가입니다.

      바닥에 물이 묻어있으면 마찰력이 줄어들어 미끄러움이 증가합니다

      여기서 에너지를 조금만 가하면 움직이는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석진 과학전문가입니다.

      우선 이런 움직임을 생기게 된 것은 마찰력이 감소했기 때문입니다. 마찰력이 감소했기 때문에 그릇이 식탁위에 고정되지 못하고 자유자재로 움직이는 것이죠. 마찰력은 일종의 용접과 같은 것이라 마찰력이 있어야 물체들이 그 위치에 고정될 수 있는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염정흠 과학전문가입니다.

      대부분의 유기체들은 따뜻하면 팽창하는 성질이 있잖아요? 공기 또한 그렇습니다. 컵 하부 공간에 갇힌 공기가 갇히기 전 보다 온도가 높아지면 팽창하려고 하는데 밀폐된 공간에 있다보니 컵을 움직이게 만드는 겁니다. 하지만 그 팽창하는 정도가 컵을 움직일 수 있을 정도의 압력까지 못 간다면 움직일 수 없습니다. 따라서 물의 온도가 높아질수록 컵이 잘 움직이게 될 것입니다.

      추가로 컵 하부에 약간의 수분이 있어서 공기를 잘 가둬준다면 컵이 더 잘 움직이게 될 겁니다.

    • 안녕하세요. 과학전문가입니다.

      잘못보신겁니다. 외력이 없는 상태에서 물체는 움직이지 않습니다. 어떠한 진동이 전해졌던가 누가 치고 갔던가 했던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