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여가활동
중학교 2학년인데 장래희망이 가수입니다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았지만 초등학교 4학년 때부터 쭉 가지고 있던 꿈이에요
얼마 전에 갔다 온 수학여행 때 장기자랑에서 친한 친구들이 아닌 같은 학년 친구들 130명 모두 앞에서 처음으로 노래를 불렀는데요
무대 위에서 다같이 따라 불러주고, 박수 치면서 응원해주는 친구들을 보고 '나는 이게 아니면 할만한 일이 없겠다' 싶을 정도로 기분이 너무 좋았어요
최근에는 저희 지역에서 열린 경연 대회?에 참가해볼 생각입니다
본선까지 진출하면 JTV에 생방송도 한다더라고요
고등학교는 예술 고등학교로 가고 싶어요
그만큼 저는 제 꿈을 꼭 이루고 싶은데요
한편으로는 제가 이 꿈을 가지고 있는 게 맞는 걸까 싶기도 해요
친구들에게 노래 잘 부른다고 칭찬을 많이 듣긴 하지만 저보다 노래를 잘 부르는 사람은 이 세상에 넘쳐나고, 제 노래 실력이 가수를 할 만한 실력이 되나 싶어요
그래서 많이 부끄럽지만 제 노래를 들려드리고 조언을 받고 싶습니다
많이 모자른 실력이지만 제 꿈에 대한 조언 하나씩 적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요약 정보가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