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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중학교 2학년인데 장래희망이 가수입니다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았지만 초등학교 4학년 때부터 쭉 가지고 있던 꿈이에요

얼마 전에 갔다 온 수학여행 때 장기자랑에서 친한 친구들이 아닌 같은 학년 친구들 130명 모두 앞에서 처음으로 노래를 불렀는데요

무대 위에서 다같이 따라 불러주고, 박수 치면서 응원해주는 친구들을 보고 '나는 이게 아니면 할만한 일이 없겠다' 싶을 정도로 기분이 너무 좋았어요

최근에는 저희 지역에서 열린 경연 대회?에 참가해볼 생각입니다

본선까지 진출하면 JTV에 생방송도 한다더라고요

고등학교는 예술 고등학교로 가고 싶어요

그만큼 저는 제 꿈을 꼭 이루고 싶은데요

한편으로는 제가 이 꿈을 가지고 있는 게 맞는 걸까 싶기도 해요

친구들에게 노래 잘 부른다고 칭찬을 많이 듣긴 하지만 저보다 노래를 잘 부르는 사람은 이 세상에 넘쳐나고, 제 노래 실력이 가수를 할 만한 실력이 되나 싶어요

그래서 많이 부끄럽지만 제 노래를 들려드리고 조언을 받고 싶습니다

많이 모자른 실력이지만 제 꿈에 대한 조언 하나씩 적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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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 디스맨-Q847
    디스맨-Q847

    실력이 부족하면 기르면 되는 거라서요. 지금 실력 부족을 걱정하실 시기는 아닌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나이가 중학교 2 학년이라면 아직 많이 어린데 그러면 남은 시간이 매우 많기 때문에 그동안 연습을 하면 실력이 늘어나기 때문에 걱정할 이유가 없습니다

  • 누구보다 진심으로 무대에 서고 싶은 마음이 있는 사람이라면 그 꿈을 가져도 춯분이 자격이 있습니다.

    잘하는 사람이 많다고 해거 내가 시작할 자격이 없는 건 아닙니다.

    지금처럼 도전하고 표현하는 걸 멈추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