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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로멋진천사
최고로멋진천사24.06.28

소리에 예민한 사람은 유치원 교사하면 안되죠?

제목 그대로 소리에 예민한 사람은 유치원 교사 하면 안되죠?

제가 유치원 교사 12년차인데요,, 이제와서 할 질문은 아닌것같은데

그동안 그래도 잘 해왔는데 올해들어서 특히 아이들 떠드는 소리에

너무 예민하고 스트레스를 받고 있네요..

내년에 아예 업직종을 바꿔서 일해볼 생각이긴 한데

지금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아이들한테 못해주게 되는데..

지금이라도 그만두는게 나을까요?

저를 위해서라면 2월까지 하는게 나은데요..

아이들 떠드는 소리가 너무 듣기 싫고 만사가 귀찮네요 ㅠㅠ

저 정말 나쁜교사인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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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민희 유치원 교사입니다.

    소리에 예민한 사람의 경우에는 성격이 예민해서 아이들에게 화를낼 수 있을것 같으니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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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최혜정 보육교사입니다.

    유치원 교사 12년이시라니. 정말 대단한 것 같습니다. 저 또 한 아이를 가르치는 직업을 가지고 있는데요. 1년차이지만 아이들의 이야기 하는 소리가 듣기 싫을 때가 있습니다. 이는 소음에 예민해 졌다기 보다 많은 스트레스가 누적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많이 힘들다면 잠깐 쉬는 시간을 가지는 것도 좋습니다. 조용히 여행을 다녀 오시거나 자기만의 시간을 좀 가지고 차분해 지면 또 생각이 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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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소리에 예민하다면 유치원 교사를 하기는 힘들 것입니다.

    아이들 소리만 들어도 쉽게 예민해지기 때문에 이 예민함이 아이들에게 고스란히 전달되고 아이들에게 좀 더 잘해주지도 못하기 때문에 솔직하게 이야기를 드리면 이쯤에서 일을 접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면 스트레스를 해소해 보는 것도 좋겠구요.

    마음 속에 있는 감정 정리를 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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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은창덕 보육교사입니다.

    12년 동안 너무 고생 하셨어요

    유치원도 어린이집과 마찬가지고 정신적 노동을

    하는 직업 입니다

    나쁜 교사는 아닌 것 같구요 스트레스가 조금씩 오랫동안

    쌓인 듯 보입니다

    12년 경력 인데 너무 아깝습니다

    잠시 휴식을 취하고 나면 괜찮아 질 겁니다

    12년이면 유치원 교사가 잘 맞아서 하신 것 같은데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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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본인이 최우선 입니다.

    본인이 힘들면 아이들도 힘듭니다.

    티가 날 수 밖에 없지요.

    빨리 말씀드리고 대체 인력 구해서 그만 두는게 나으실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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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4.06.28

    안녕하세요.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니면 지금 여러가지 일때문 스트레 받셔서 힘들수도 있습니다 병가나 휴직을 단기간 내고 쉬쉬는것도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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