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가 기억이 안난다 라고 하는 경우의 대부분은 엄마의 관심을 받고자 하는 욕구가 크기 때문에 방금 있었던 일을 기억하지 못한다 라고 말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또 다른 이유로는 앞서 질문의 내용을 보니 조끼를 입으라고 했는데 잘못 잠궈서 다시 잠그라고 했더니 삐져서 들어갔다 라는 부분이 적혀져 있었는데요. 이 부분을 유추 해 볼 때 아이가 삐져서 방으로 들어갔잖아요. 혹시 행여나 삐져서 방으로 들어갔다고 엄마에게 크게 혼이 나지 않을까 라는 걱정이 앞서서 그 위기를 모면하기 위해서 아까 있었던 일을 기억하지 못하는 걸로 화제를 전환 즉 분위기를 전환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위기대처가 빠르기도 하지만 어떻게 보면 이러한 행동은 영악함으로 보여질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아이가 너무 많은 스트레스를 가지고 있다 라면 단기 기억상실이 있을 수 있는 부분도 있기 때문에
중요한 것은 아이의 상태를 유심히 관찰하여 아이가 단기 기억에 대한 부분이 의심 되어진다면 의사와 상담을 통해서 치료를 받는 것이 좋겠구요.
그렇지 않은 경우라면 아이에게 단호함이 필요로 합니다.
아이가 기억이 나지 않아 라고 부모님에게 관심을 받고자 하는 행동 또는 위기를 모면하기 위한 행동을 한다면
단호하게 기억이 있음에 불구하고 기억이 나지 않아요 라고 거짓말을 하는 행동은 옳지 않아 라고 말을 해주고, 왜 이러한 행동이 옳지 않은지 그 이유에 대한 설명을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잘 설명을 해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