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블록체인의 정보가 노드에 저장되지만 댑사의 서버의 데이터가 해킹 또는 손상이 발생되면 데이터 확인이 불가능한거 아닌가요?

장석만 2019. 04. 13.


블록체인에서 노드는 블록을 생산하는 BP입니다. 그리고 관련 블록들은 여러 노드가 분산하여 가지고 있구요.

그러나 데이터는 블록체인상에 올릴 수도 있지만 아직까지는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저장할 정도로 빠르거나 용량이 큰 상태도 아닌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장에 따른 유지비도 상당할 것이구요.)

따라서 관련 관련 정보 중 해시데이터만 블록체인 상에 기록하고 본 데이터는 각 댑사의 데이터 저장소에 저장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댑사의 서버가 해킹 또는 데이터 손상으로 복구가 불가능하다고 한다면 아무리 블록체인상에 기록이 영구 저장된다하여도 복구 및 활용이 불가능한거 아닌가요?

이런 경우라면 블록체인이 무결성/신뢰성을 보장한다고 볼 수 없는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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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이 있습니다.

질문자 & 큐레이터 채택
erc20 답변자인증
거래소/전략기획팀 2019. 04. 13 100%의 채택

블록체인이 무결성/신뢰성을 보장하는 것은 거래 내역입니다. Dapp을 운영하는 회사가 자체 블록체인에다가 거래 내역과 함께 서비스를 구성하는 모든 데이터를 다 저장할 수 있다면 좋겠지만 사실상 어렵기 때문에 보통 다른 블록체인에서 스마트 컨트랙트를 통해 토큰을 발행하여 토큰 경제 시스템을 운영할 수 있도록 하고 그것과 본래 자신들의 서비스를 결합시키는 방법을 많이 사용합니다.

예를 들자면 아하에 질문을 하거나 답변을 남기면 보상으로 AHT 토큰을 준다거나, 덕튜브로 유튜브 동영상을 보면 뮤지카 토큰을 준다거나 하는 것입니다. 이때 이더리움 네트워크 상에서 저장되는 것은 AHT 토큰의 발행 계약과 전송 및 거래 내역이 될 것이고 나머지 질문이나 답변에 대한 데이터는 이더리움 네트워크 상에 저장되지 않습니다.

그런데 만약에 어떤 서비스가 있을 때 질문자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해킹이나 데이터 손상으로 유저들이 만들고 저장해 둔 자료들이 사라지게 되었다고 할 때, 이것은 해당 서비스의 데이터 서버의 문제이지 블록체인의 무결성/신뢰성에 금이 간 것은 아니라고 할 수 있습니다.

데이터 서버의 각종 자료들이 사라졌지만 해당 서비스의 유저들이 갖고 있는 토큰의 수, 거래 내역 등은 이더리움 네트워크에 여전히 신뢰할 수 있게 기록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단, 어떤 서비스가 있을 때 암호화폐 발행과 관련된 계약, 거래 내역, 각종 데이터까지 모두 블록체인에 저장한다고 했을 때 이때 데이터가 손상된다면 그것은 블록체인의 무결성/신뢰성이 무너진 것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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