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류마티스관절염이 완치가능할까요?
안녕하세요.
저희 조카가 언젠가부터 고관절?쪽이 아프다고 해서 동네 병원에 갔더니 안움직여서 아픈거니 운동하라고 하시더래요. 그래서 아파서 안한다는 운동..하라고 억지로 싸우며 나가게 하고 동네 공원이라도 돌고 오라고 시키고 했다네요. 그부터인지 그전인지 ...족저근막염이 오고.. 무릎이 아프다고 집에서도 절뚝거리며 다니고 학교도 안가려고 했데요. 아프다며 엄마때문에 더 아프다고 난리구요. 그럼 다른병원에 가보자고 해도 또 그말 들을것 같은지 안가려고 하면서도 ..엄마한테만 으르렁거리며 꿈쩍도 안해서 거의 한달만에 억지로 대학병원에 갔데요. 무릎이 물차고 부었다며 검사용으로 물빼고..엑스레이찍고..다시 갔더니.. 아이를 보시며 시력은 나빠지지 않았냐고 하셔서 아직은 괜찮다고 하니..류마티스관절염 입니다. 일주후에 오시고 움직이지 말고 학교 가지 말라고 하시더래요. 다른 말씀은 없으셔서 인터넷을 찾아봤더니 실명이 올수도 있다고 그래서 시력먼저 물어 보신것 같다고... 류마티스 관절염이라 아픈애를 돌아 다니게만 했으니 어떻하냐고.. 얼마나 아팠을까... 실명이 올수도 있다는데.. 어떻하냐고...울고불고 난리가 아닙니다. 청소년 류마티스관절염은 완치가 안될까요? 정말로 실명이 올수도 있나요? 집에 있으면서 핸드폰과 컴퓨터로 산다는데... 눈때문에 그만 보라고 하니 그럼 뭐하냐고 그러더래요. 책보는것도 똑같지 않냐면서 소용없데요.. 이 상황을 어떻게 해쳐나가야 할지..
류마티스 관절염은 면역과 관련된 항류마티스 약물을 포함하여 주로 먹는 약으로 치료하는 반면, 퇴행성 관절염은 통증 조절과 생활관리로 치료해 나갑니다.
류마티스 치료제는 초기에 정확하게 진단받아 치료를 시작하면 치료 효과가 매우 높은 것으로 밝혀져 있습니다. 비록 완치는 없지만 꾸준한 약물치료로 증상을 완화시키고, 질병의 진행을 더디게 하면서 삶의 질을 높일 수 있기 때문에, 중간에 치료를 중단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류마티스 치료제는 먹는 약의 종류가 다양한데, 면역세포를 조절하는 약물인 항류마티스 약, 스테로이드, 생물학적 염증 억제제, 소염진통제 등을 증상에 따라 조절하여 사용합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노동영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류마티스 관절염은 자가면역 질환의 대표적인 질환입니다. 보통 젊은여성이나 중년 여성에서 호발합니다. 하지만 소아나 청소년 타입으로 생기기도 합니다. 대부분 완치라는 개념보다는 병의 진행을 막고 증상을 조절하는 치료를 하게 됩니다. 류마티스 내과에서 꾸준하게 치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강창규 치과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류마티스 관절염의 원인 :
(1) 체내 면역체계의 오류 : 자신의 몸 공격
(2) 유전적 소인, 세균, 바이러스 감염
(3) 신체적 정신적 스트레스
류마티스 관절염의 증상 :
(1) 손마디가 뻣뻣해 지고 붓고 통증 발생
(2) 팔꿈치 무릎 발목 등 관절이 붓거나 쑤시고 아픔
(3) 연골, 뼈, 힘줄, 인대 등 손상
류마티스 관절염의 치료방법 :
(1) 염증과 통증을 감소 시키는 비스테로이드 소염제 사용
(2) 관절염의 진행을 지연시키는 항류마티스 약제 사용
(3) 관절의 통증, 골 손상을 감소시키는 항종양괴사인자 약제 사용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이호진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류마티스 관절염이 나타나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면역체계가 잘못 인식해서 관절을 공격하여 통증과 부종, 기형까지 나타나게 되는 자가면역 질환이며, 가족력도 있습니다.
일단 류마티스 관절염이 오면 다음의 현상들이 나타나게 됩니다.
어떤 원인에 의해서든 관절안에 있는 윤활막에 염증이 생기면서 혈액내의 백혈구들이 관절로 모여들게 되고 그 결과 관절액이 증가하여 관절이 부으면서 통증이 나타나게 됩니다.
이러한 염증이 지속되면 염증성 윤활막 조직들이 점차 자라면서 뼈와 연골을 파고들어 관절의 모양이 변형되고 관절을 움직이는데 장애가 발생합니다.
초기에는 손가락, 손목, 발가락 관절 등이 주로 침범되며 진행함에 따라 팔꿈치, 어깨, 발목, 무릎 관절 등도 침범됩니다.
치료법은 주로 약물요법으로 치료를 하지만 교정뿐만 아니라 예방 목적으로 수술요법을 시행하기도 합니다.
수술요법은 관절 운동을 증진하거나 억제하고 관절변형을 교정하며 관절의 안정성을 증진하고 근력을 효과적으로 증가 시킵니다.
이를 통해 첫째 동통을 완화하고 둘째 연골이나 건의 파괴를 방지하며 셋째 관절의 기능을 향상하여 일상생활을 복귀합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정주경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류마티스 관절염의 정확한 원인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현대의학의 발전에 힘입어 어느정도 윤곽을 알 수 있게 되었습니다.
유전적으로 류마티스 관절염의 소인이 있는 사람이 어떤 외부 자극을 받으면 인체에 면역체계가 자신의 몸을 비정상적으로 공격하여 염증이 발생한다고 추정됩니다.
류마티스 관절염에 걸리면 여러 가지 증상들이 오게 됩니다.
관절염이 무릎이나 팔꿈치, 발목, 어깨, 발까지 침범하는 경우가 흔합니다.
통증이 있는 마디를 만지면 따뜻한 열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또 다른 초기 증세로는 전신의 피로감이 있습니다.
환자들은 관절이 아파서 행동에 불편함을 느끼지만 이와 동시에 전신의 무력감으로 고생하기도 합니다.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에 사용되는 약제로는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제와 스테로이드, 항류마티스 약제와 TNF차단제 등이 있습니다.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제와 스테로이드는 염증을 완화하여 질병의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지만 진행을 억제하지는 못하며, 항류마티스 약제 치료를 조기에 시작할수록 치료 결과가 좋습니다.
항류마티스 약제에 반응하지 않을 경우에는 TNF (류마티스 관절염을 일으키는 대표적인 중간물질)차단제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이효상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류마티스 관절염의 원인은 체내 면역체계의 오류로 자신의 몸을 공격하여 관절내에 염증이 발생하는 것입니다.
즉 외부의 나쁜균에 대해 방어 역할을 해야하는 인체의 면역체계가 자신의 신체조직을 공격하는 자가면역질환의 일종입니다.
류마티스 관절염의 증상에는 다음의 것들이 있습니다.
초기 증세는 주로 손마디가 뻣뻣해지는 것입니다.
특히 아침에 자고 일어난 직후에 이 증상이 심하게 나타납니다.
1시간 이상 관절을 움직여야만 뻣뻣한 증세가 풀립니다.
이러한 증상은 심하면 하루종일 지속되기도 합니다.
이와 동시에 환자들은 손마디가 붓고 통증이 느껴져 손을 쓸 수 없을 정도입니다.
류마티스 관절염의 치료는 약물요법으로 비스테로이드 소염제, 호르몬의 일종인 스테로이드 제제 같은 1차 약이 있고, 인체의 면역체계에 영향을 주어 류마티스 관절염 자체를 억제하는 2차 약이 있습니다.
원래 항암제로 개발 되었던 메토트렉세이트라는 약이 류마티스 관절염에 효과가 있는 약물로 가장 널리 사용됩니다.
(반드시 전문의와 상의하여 사용할 것을 권합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이구화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류마티스 관절염을 일으키는 요소는 다양합니다.
정확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자가면역 현상이 주요 기전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유전적 소인, 세균이나 바이러스 감염 등이 원인으로 생각되고 있습니다.
신체적, 정신적 스트레스를 받은후 발병하기 쉽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손가락, 손목, 팔꿈치, 무릎, 발목 등 관절이 붓거나 쑤시고 아프며 아침에 일어 났을 때 관절이 아프고 뻣뻣해서 잘 움직이지 못하는 것이 1시간 이상 지속되기도 합니다.
수년동안 지속되며 신체의 여러 관절을 침범하여 결국에는 연골, 뼈, 힘줄, 인대 등에도 손상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류마티스 관절염의 특징은 좌우 관절이 대칭적으로 침범 되는 것입니다.
류마티스 관절염의 치료하기 위해선 다음과 같은 방법이 있습니다.
1.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세: 염증과 통증을 감소시키는 목적으로 사용됩니다.
2. 스테로이드: 염증과 통증을 감소시키고 관절의 손상을 지연시켜 줍니다.
급성 증상을 완화시킬 목적으로 주로 활용합니다.
3. 항류마티스 약제: 류마티스 관절염의 진행을 지연 시키고 영구적 손상으로부터 관절을 보호하는데 활용됩니다.
복용후 바로 효과가 나타나지 않고 약제에 따라 최소 1개월에서 6개월이 지나야 효과가 나타납니다.
4. 항종양괴사인자 약제: 관절의 통증을 감소시키고 골 손상을 감소시켜 주며 기존의 약물에 효과가 없을 때 사용합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안중구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일반적으로 자가면역질환은 내 몸의 면역체계가 내 몸의 일부를 외부의 항원등으로 인지하고 공격하는 질환입니다, 완치의 개념은 없고 관해라고 불리는 자가면역반응이 일어나지 않는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하는것을 목표로 치료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