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가 ‘국가대표 AI’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사업) 1차 평가에서 탈락한 이유는 단순히 성능 낮아서가 아니라 ‘독자성’ 기준 때문이라고 평가 결과에서 밝혀졌어요.
쉽게 정리하면 이런 점이 문제였다고 해요:
사업 취지인 ‘완전 독자 모델’ 기준을 충족하지 못했다는 판단
정부는 이 사업에서 해외 모델을 단순히 미세조정(tuning) 한 것이 아니라,
처음부터 설계·학습 과정을 스스로 수행한 모델이어야 한다는 조건을 두고 있어요.
네이버 AI가 일부 외부 기술(가중치·인코더 등)을 활용한 점이 지적됨
특히 네이버 클라우드의 AI는 비디오·오디오 인코더 부분에서 외부 오픈소스나 기존 모델 기술을 썼다는 점이 평가에 부정적으로 작용했다고 알려졌습니다.
‘가중치(Weight) 초기화부터 스스로 학습한 것’이 핵심 조건
정부가 요구한 것은 해외 오픈소스의 일부를 그대로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아예 처음부터 가중치를 0에서 시작해 독자적으로 학습한 모델을 만들 것이었어요.
이 부분을 만족시키지 못했다는 게 가장 큰 이유로 설명됩니다.
즉, 네이버가 기술력이 없어서 떨어졌다기보다는,
정부 사업의 ‘독자성/From Scratch’ 목표 기준에 맞지 않았기 때문에 평가에서 탈락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