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흑역사가 생각날땐 어떻게 해야 할까요?
남들이 보기엔 겨우 그정도로? 인 흑역사를 가진 1인입니다.
경중의 여부에 상관없이 느닺없이 찾아와 이불을 찢게 만드는 흑역사를 견디는 방법을 알고 싶습니다.
15개의 답변이 있어요!
일단 세상에는 흑역사가 없는 사람보다 있는 사람이 더 많을 겁니다 그런 걸로 위안삼으세요 그리고 이미 지나간 일이고 앞으로 현재와 미래가 더 중요하다는 마음가짐을 가지세요
남들이 보기엔 별거 아닐지라도, 질문자님에게는 이불킥을 하게 만드는 흑역사는 정말 견디기 힘들고 불쑥불쑥 떠올라서 괴롭게 만들 수 있죠.
충분히 공감가는 문제입니다
그런 감정적인 어려움 속에서 그런 고민을 하는 질문자님이 용기가 있는거에요
우선 흑역사라는건 완전히 잊기보다는 좀 더 가볍게 여기고, 심리적으로 편안해질 수 있도록 도와주는 방법들이 사용해봐야죠
저도 책이나 병원 유톱에서 보고 듣고 하면서 지침까지 받았보고 한건데 도움이 조금이나마 되어으면 합니다
"뭐 어때?" 라는 마인드 갖기 이건 긍정적으로 생각하기 인데요 예을 들어
생각지도 못한 흑역사가 떠오를 때, '뭐 어때?'라고 직접 말하면서 어깨를 가볍게 으쓱해 보는 거예요.
어릴수록 흑역사에 더 집착하는 경향이 있는데, 시간이 지나면 과거의 실수를 이해하고 여유를 가질 수 있게 된다고 하더라구요
관점 바꾸기 이건 생각하는 틀을 바꿔주는건데요 예을 들어
과거의 부끄러운 기억을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연습을 해보세요
마치 다른 사람의 이야기처럼 '그때는 그랬지' 하고 한 발짝 떨어져서 보면, 그 상황이 지금의 나에게 어떤 영향을 주는지 파악할 수 있다고해요
현재에 집중하기 이건 과거는 과거일 뿐이야 라는 건데요 쉽게 말해서 과거에 얽매이기보다는 현재의 자신을 소중히 여기고 앞으로 나아가는 데 집중하는 게 중요하다고 하는거에요
흑역사는 과거의 나고 지금의 나는 그 경험을 통해 배우고 성장하고 있으면 성장할거다는 다짐이기도 하죠
그리고 다른 방법으로는 새로운 취미를 만들거나 좋은 사람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면서 즐거운 기억을 머리속에 담는거죠
이런한 경험들이 쌓이다 보면 자연스럽게 흑역사가 차지하는 비중이 줄어들 거예요.
아 그리고 무엇보다는 웃음으로 승화하기 하는 성격인데요 즉 어떤 흑역사들은 시간이 지나면 오히려 웃음거리로 변하기도 하잖아요 친한 친구들과 함께 그때의 일을 이야기하며 웃어넘기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어요.
병원에서 가르쳐준 방법중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가 과거의 자신을 용서하는 거래요
그때는 미숙해서 그랬을 수 있으니
자신에게 너무 엄격하지 않도록 하는게 좋다고 해요
보시면 모든 내용들이 하나을 가리키고 있잖아요
*긍정적 생각*
이게 그렇게 쉽지만은 안을거에요
저또햐 바꾸는데 오랜시간을 보내거든요
흑역사 없는 사람이 누가 있을까요
이불킥 하는것도 시간이 약이더라구요
그땐 왜 그랬지가 아니라
그땐 그랬지 라고 받아들이면 더 마음이 편해요
과거도 추억으로 남기시길 응원합니다
저도 질문자님과 비슷한 케이스입니다. 저 같은경우 흑역사도 흑역사인데 화났던 일들이 막 떠올라서 괴로울때가 많아요.
저 같은 경우는 과거는 과거고 현실은 현실이다. 이렇게 생각하려고 합니다. 즉 과거일을 회상해 봤자 변하는건 아무것도 없는데 회상해서 무슨 소용이냐 이렇게 생각 많이 하는거 같네요
저 같은 경우도 그런 흑역사가 있고 브랜드 떠오를 때마다 얼굴이 화끈거리는데 뭐 어찌 할 방법이 없더라고요. 그냥 남의 일이거니 생각하고 아무일도 없었던 것처럼 스스로 뻔뻔해지는 방법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다른 일에 집중하다 보면 점점 다시 기억에서 잊혀지더라고요. 너무 그 일에 매몰되고 집중하고 신경 쓰다 보면 빠져나오기 더 힘들어지는 것 같습니다. 그냥 지나간 일이려니 뭐 그럴 수도 있는 거지 남들도 다 그렇게 살아~ 뭐 이런 마인드로.
살아^^;;
저도 예전에 저지른 잘못이 가끔 생각나서 너무 후회스러웠는데 그럴 땐 다음에는 그러지 말아야지 라고 생각하고 다짐합니다. 예전 기억인데 지워지기 어렵고 연관적인 생각을 하다가 계속 생각날 텐데 과거에 얽매여서 고통스럽기만 하는 것보단 그 잘못을 바탕으로 앞으로 비슷한 실수를 하지 않으려고 교훈으로 삼는 게 좋아요.
저도 참 흑역사가 많은데 그럴 때 내 흑역사를 기억하는 사람은 없다는 것을 생각하며 마인드셋을 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아니면 흑역사가 생각나서 힘들면 귀에 이어폰 꽂으시고 런닝 다녀오는 거 추천드립니다.
역으로 흑역사에 지속적으로 노출되고 감정적으로 받아들이면 견디고 결국 무뎌지게 됩니다. 흑역사는 갑자기 떠오르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그 상황을 생각하고 싶지 않지만 머리가 기억하고 있고 한번씩 떠오르게 합니다. 그래서 그 상황을 일부러 머리속에 계속 떠올리고 그때 이렇게 했으면 좋았을 걸 하고 생각하면 어느정도 완화되고 이런 것을 반복해서 실행하면 결국 그 상황에 제대로 적응되면서 나중에 별거 아닌것처럼 받아 들입니다.
흑역사가 떠오를 때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는 생각을 억누르지 않고 처리하는 것입니다. '그땐 그럴수 있었어', '지금의 나에겐 작은 일'처럼 스스로 문장을 정해 반복하면 감정 강도가 줄어듭니다. 그 생각이 떠오르면 바로 짧은 행동(손가락 튕기기, 자리 바꾸기)를 정해두면 생각 루프가 끊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