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적으로 말씀드리자면 각 노드의 저장장치에 블록에 담긴 거래 내역(블록 데이터 베이스)이 동기화 과정을 거쳐 다운로드 되어 저장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좀 더 자세히 설명드리면, 우리가 암호화폐 지갑(라이트 웨이트 노드)을 이용하는 것이 아니라 각 블록체인이 제공하는 클라이언트 소프트웨어를 다운로드하여 풀 노드가 되려고 한다고 할 때 다른 노드들에게서 전체 '블록 데이터 베이스'를 다운로드 받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이러한 데이터 베이스가 블록체인의 분산원장이라고 할 수 있으며 풀 노드의 경우 0번 블록부터 현재 시점의 가장 최신 블록에 대한 정보까지 동기화하여 컴퓨터에 다운로드를 받아 저장할 수 있습니다. 즉 모든 거래 내역이 기록된 블록에 대한 정보를 PC에 다운로드 받는 것이죠.
그러므로 거래 내역으로서의 블록의 데이터 베이스가 어디에 저장되느냐고 한다면 각 노드의 컴퓨팅 기기 혹은 장비에 저장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새롭게 생성되고 있는 블록은 어디에 위치하고 있는 것이냐 하는 문제가 생깁니다.
따라서 결론적으로 말씀드리자면 블록체인이 수많은 노드들이 연결된 하나의 네트워크를 이룬다고 본다면 기존의 블록체인의 데이터 베이스는 네트워크 상의 노드들에 저장되고 새로운 블록의 생성은 블록체인 네트워크 상에서 이루어진다고 정리하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그리고 이렇게 블록이 생성되고 나면 그것이 이전 블록과 체인으로 연결되고 다른 노드들에 전파되어 블록 데이터 베이스화 되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