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열면 시원한데 습도는 높아서 제습기 틀면 더워요.
오늘 밤 기온이 22도까지 내려가는데 이 정도면은 베란다 문 열면.에어컨 안 틀어도 되는데
그 대신 습도는 올라가잖아요.
그렇다고 문 닫고 제습기 틀면 방이 또 더워지고 그렇다고 문열고 제습기 저는 것도 좀 아닌 거 같고 보통 이럴 때 어떻게 하세요?
에어컨 틀기에는 전기세가 아까운거 같ㅇㄱㆍ서요.
현재 습도가 많이 높으신 상태신가요?
오늘 습도도 적당한게 굉장히 선선한 날씨가 반복되고있는중이라 그냥 창문 여셔도 크게 문제 없을것 같아요.
습도가 너무 높아버리면 창문을 여는것이 오히려 안좋지만 오늘정도의 습도면 창문을 모두 활짝열고 통풍 시켜주는것만으로도 습기가 유입되도 바로바로 공기와함께 순환되면서 날아가기에 크게 문제 없을것이라 보여지네요.
문을 닫고 제습기를 틀면 습도는 떨어지지만 제습기에서 느껴지는 열감 때문에 집안은 더워집니다. 그래서 제습기와 에어컨을 같이 틀어주는 게 가장 이상적이긴 합니다. 하지만 에어컨을 틀지 않는다면 더울 거에요.
에어컨을 틀지 않을 거라면 제습게를 트는 것보다 문을 열고 선풍기를 틀어두는 게 오히려 나을 거에요. 습도를 낮출 수는 없지만 집안 공기가 순환되게 하면 그나마 습도가 낮아지는 느낌이 들긴 할 겁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새벽 시간대에 창문을 활짝 열러 두어 시원한 공기를 최대한 끌어들이고 집안 공기를 완전히 환기시키는 것입니다.
새벽3-5시는 보통 습도도 조금 낮아집니다.
이후 외부 습도가 다시 올라가기 시작하면 창문을 닫고 선풍기나 서큘레이터를 가동해서 시원해진 공기를 집안에 순환시켜 보세요.
공긱가 순환되면 체감 온도가 낮아져서 덜 꿉굽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제습기는 문을 닫은 상태에서 일정 시간 짧게 가동하여 집안 공기의 습도를 확 낮춘 뒤 꺼두는 방식으로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제습기는 작동하면서 열을 발생시키기에 적정 시간만 크시구요.
에어컨의 제습 모드를 아누 잠시 가동하여 습도와 동녿를 동시에 잡는 것도 전기요금 부담을 줄이는 하나의 방법입니다.
전 그럴때 창문 다 열고 써큘레이터 돌립니다. 써큘레이터 없으시면 그냥 선풍기 회전으로 돌려놓으셔도 될거예요. 통풍이 잘 되는 상태에서 공기순환만 시켜줘도 훨씬 시원하고 공기가 좀 차져요.
문 닫고 선풍기 틀어놓고 잡니다. 매일 폭염으로 더위와 열대야현상으로 잠 자기 어려운 조건인데 비로 인해 온도가 내려가서 좋은데 문제는 질문처럼 습기 유입인데 베란다 문은 열어 놓고 대신 방 창문을 전부 닫은 후 선풍기 틀면 시원하게 잠을 잘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