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아이가 누나한테 자꾸 언니라고 부릅니다. 어떻게 교육을 시켜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저희 집에 딸 둘과 막내인 아들 하나가 있습니다. 막내 아들이 5살인데 자꾸 누나들한테 언니 언니 하길래 언니가 아니라 누나라고 알려 줬습니다. 그런데 오늘 아침에도 계속해서 언니라고 부르는걸 들었습니다. 아들이 자꾸 누나들한테 언니라고 부르는데 어떻게 교육을 시켜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박하늘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5살 아들이 누나를 "언니"라고 부르는 것은 일반적으로 아이들이 언어를 배우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헤프닝인데요. 이럴 때는 부드럽고 긍정적인 방법으로 올바른 표현을 알려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들이 "언니"라고 부를 때마다, 자연스럽게 "누나"라고 바르게 정정해 주고, "우리 누나야!"라고 강조해 주면 좋습니다. 또한, 아들이 왜 "누나"와 "언니"의 차이가 있는지에 대해 간단히 설명해 주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예를 들어, "누나는 동생의 누나고, 언니는 다른 친구의 언니야"처럼 상황을 설명해 주면 아들이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이와 함께, 아들이 언니가 아니라 누나라고 부를 때 긍정적인 피드백을 주면 좋습니다. "잘했어! 누나라고 부르는 게 맞아!"라는 식으로 반응해 주면 아들은 바른 표현을 사용할 때의 긍정적인 느낌을 더 잘 기억할 것입니다. 반복적인 교육과 격려를 통해 아들이 올바른 용어를 습관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익숙해질 겁니다^^
안녕하세요. 신수교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에게 언니와 누나의 차이를 부드럽게 반복해서 설명해 주되, 지나치게 강요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시간을 주고, 갖고이 함께 바른 호칭을 사용하며 모범을 보여주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안녕하세요. 김현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가 자꾸 누나를 언니라고하는거는 재미있어서 그런거같습니다 특히 습관이 되서 그런듯 싶으니 아이가 그러지않도록 잘 이야기해주세요~~
안녕하세요. 강수성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손윗 자매들이 사용하는 호칭을 자주 듣게 되니 따라하는 것 같습니다. 아이의 입장에서도 형이라 부르는 사람을 자주 보지 못하는 상황일거라 생각되네요. 아이에게 계속 알려주시고, 아마 또래들과 주변에서 형이라는 호칭을 사용하는 아이들을 자주 만나게 되면 금방 고쳐질것이라 생각됩니다.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누나라고 잘 표현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잘 표현 했을 때 칭찬을 해주세요
호칭에 대한 문제는 큰 잘못이 아니므로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지도 해주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황정순 보육교사입니다.
보통 막내 아들이 누나를 "언니"라고 부르는 경우, 이를 교정하기 위해 먼저 누나와의 관계에서 "누나"라는 호칭의 의미를 강조해 주세요. 매번 "언니"라고 부를 때마다 "누나라고 해야 해"라고 부드럽게 다시 말해주고, 올바른 호칭을 사용했을 때 칭찬하는 긍정적인 강화도 함께 해주세요. 또한, 누나들에게 "누나"라는 호칭이 더 적절하다는 점을 함께 설명하고, 가족 간의 호칭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져서 아이가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익힐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도 좋습니다. 이렇게하시면 도움이 되실 겁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