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갑주위염 병원에서 1차소독후 2차 셀프드레싱을 잘못한것같습니다
조갑주위염에 걸린뒤에 치료를 받고 1차소독을 병원에서 한뒤에 1일뒤 소독을 다시하려고 거즈를 풀고 소독을했는데 잘못한것같습니다
1.과산화수소로 한번 다 닦음
2.빨간약(포비돈)을 주위에 바름
3.밴드로 마무리
알아보니 과산화수소로 닦으면 안되고 식염수로닦고 빨간약을 상처부위에 바르는게맞다고하십니다.
혹시 소독전에 염증이 남아있었는데 재발가능성이 클까요? 그리고 염증치료할때 손가락 짼다음 배농하였는데 손가락일부가 없는상태로 셀프소독을 한것입니다.제발 급해요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채홍석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
환자분이 소독한 방법은 염증을 조절하는 측면에 있어서는 더 우수한 방법입니다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조갑주위염 치료 후 소독 방법에 대해 문의하신 부분에 대해 답변드리겠습니다. 과산화수소는 상처 치유를 늦출 수 있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식염수로 상처를 깨끗이 닦아내는 것이 좋습니다. 포비돈(빨간약)은 살균 효과가 있지만, 상처 부위에 직접 바르는 것보다는 주변 부위에 바르는 것이 더 좋습니다. 현재 염증이 남아 있었을 가능성이 있지만, 재발 가능성을 줄이기 위해서는 올바른 소독 방법을 지속적으로 따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상처 부위를 식염수로 깨끗이 닦아내고, 건조시킨 후 항생제 연고를 바르고, 깨끗한 거즈나 밴드로 감싸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염증이 심하거나 통증이 지속된다면, 신속히 병원을 방문하여 추가적인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배농 후에는 상처 부위를 청결하게 유지하고, 감염을 방지하기 위한 적절한 조치를 취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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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상처부위를 사진으로 찍어서 보여주시면 판단에 도움이 되겠습니다.
식염수로 닦고 빨간약을 바르는게 맞다는 이야기는 어디서 들이신건가요?
식염수를 사용하는 방법도 있지만 과산화 수소도 소독약이고 과산화 수소로 소독하고 빨간약으로 소독하셔도 전혀 문제 없습니다.
하나 주의하실것이 빨간약은 바르면 바로 소독이 되는것이 아니고 마르면서 소독이 되는것이기 때문에 빨간약이 잘 마를때까지 기다려주셔야합니다. 이때, 빨리 마르라고 손으로 부채질을 하거나 입으로 입김을 부는 경우가 있는데 매우 부적절한 행동입니다.
작성자분이 지금 하셨던 1, 2, 3번 과정도 문제 없는 소독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