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빚투라는 말은 왜 쓰게 되었나요?
언젠가부터 빚투라는 단어가 쓰이기 시작했잖아요.
이 빚투 라는 말은 언제부터 누가 먼저 쓰기 시작한건가요?
왜 쓰이게 된건지 유래를 알고싶습니다.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스타박스입니다.
빚투라는 신조어는 크게 두가지 의미가 있습니다.
하나는 빚을 내서 투자한다는 의미의 약자이고
하나는 빚 + me too의 조합어로,
유명인 본인이나 그 가족이 사기를 치거나 돈을 빌려놓고 갚지 않는 의혹을 폭로 또는 고발(미투)하는 사회현상을 의미합니다.
빚내어 투자한다는 빚투는 2020년 후반에 생긴 신조어인데, 시중금리가 많이 저렴해졌을 때 영혼까지 끌어모아 빚내서 투자하는 현상을 지칭하는 것이었으며
빚 + me too는
이 빚투란 말이 유행하기 전에 미투 운동이 시기적으로 먼저 있었습니다.
유명인의 성추문을 폭로하는 사회현상이었습니다.
미투 현상이 한창이다가
2018년 하반기에 우명인의 빚투 폭로&고발 사례가 줄이어 발생합니다.
안재모 부친, 윤민수와 김영희 모친 등등이 고향친구 등 지인에게 돈을 빌려놓고 오랫동안 잠적후에 먹튀했다는 내용이 2018년 11월~12월 사이 연이어 나옵니다. 이후 빚투란 표현이 등장했습니다.
안녕하세요. 도도한비단벌레8입니다.
말그대로 빚내서 투자한 사람들인데 아무래도 빚을 지게되여 하는 신조어 같은말인것 같아요. 인터넷에 비하하는 말로시작하여 여러 매스컴에서 주로 사용하다보니 시작된것 같네요. 빚투라는 만 자체가 안타깝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