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외과수술에 개미가 사용되었다는 말이 사실인가요?
곤충중에서도 개미는 부지런한 곤충으로 알려졌는데요. 개미가 예전에는 외과수술에 이용되었다는 이야기를 들은거 같아서요. 맞는 말인가요? 아시는분 관련 내용 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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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오리토깽이입니다.
몸(피부)에 상처가 났을 때는 그 상처를 봉합하는 수술을 합니다.
서구에서는 오래전부터 봉합 수술에 개미를 이용했다고 합니다.
상처가 난 부위를 개미가 물도록 해서 봉합하는 것이죠.
개미 중에서도 힘이 센 턱을 가진 큰 검은 개미를 사용해 봉합합니다.
방법을 자세히 설명하면,
개미의 턱을 크게 벌릴 경우 개미는 본능적으로 물려고 하는데 이때, 상처가 난 부위에 갖다 댑니다.
그리고 개미가 상처 부위를 물면 개미의 몸만 그대로 떼어냅니다.
개미는 결국 죽지만 머리 부분은 그대로 상처 부위를 문 상태가 되는 것이죠. 이렇게 상처가 다 나을 때까지 두면 꽤 큰 상처도 봉합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