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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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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연준의 금리인상은 끝이 날까요?

각종 지표는 오락가락하고 근원물가는 아직도 연준의 목표치인 2%에 두배넘게 높게 나오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이 마지막 금리인상이 될까요?

연준위원들의 발언을 보더라도 정확하게 어떻게 해야겠다는 시그널이 안보여서요

금리만으로 물가를 잡겠다고 하는것이 공허한 메아리처럼 들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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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어제밤에 발표된 미국의 CPI값이 예측치인 5.2%보다 낮은 5%가 나오게 되었습니다. 이로 인해서 미국의 CPI값의 하락은 가시화되었고 미국의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는 상승한 상황이다 보니 향후 미 연준의 금리인상은 없어질 가능성이 매우 높아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여전히 5%라는 CPI값이 높기는 하나 CPI값의 하락이 유의미한 하락을 보이고 있다는 점과 앞서 말씀드린 경기침체의 분위기는 연준으로서 추가적인 금리인상을 하기에는 부담감을 느끼게 만드는 요인이 될 것입니다.

      다만 이렇게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이 높음에도 불구하고 연준 의원들이 이야기를 아끼는 것은 해당 인사들의 발언으로 인해서 갑자기 주가가 과열될 수 있다 보니 최대한 발언을 아끼고 CPI값이 제대로된 하락이 나올 때까지는 자제를 하는 모습을 보이게 되는 것입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금리인하를 통한 경기활성화 방법을 택해서 경기변동싸이클을 만든 사례가 많이 있었기에, 이번에도 경기변동 싸이클에 금리인하 방법을 적극활용하여 경기부양을 하려고 하지 않을까, 생각이 되어 글을 올려봅니다.

    • 안녕하세요. 김윤식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향후 발표되는 경제지표 그중에서는 물가상승률과 실업률에 따라 금리전망이 달라지겠으나 개인적으로 미국이 추가적으로 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은 현재기준으로 매우 낮은 수준이라고 생각합니다.

    •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아무래도 현재와 같은 금리를 소폭 상승시킨 후

      계속 유지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금융기관들이 도산하고 경기가 침체되는 등 하여

      더 이상의 고금리 정책은 힘들지 않나 싶습니다.

    •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5월 올해 3번째 미연준의 FOMC 회의 때 0.25%의 소폭 금리 인상이 예상됩니다. 질문자님 말씀처럼 근원물가 상승율은 여전히 목표치인 2%를 초과한 5.6%%대를 유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아마도 5월 금리인상 이후 한 번 정도 더 0.25% 금리를 올리며 5.5% 선에서 올해 기준 금리가 마감될 것 같습니다. 내년부터는 상황에 따라 금리를 소폭 내리지 않을까 예상되나 내년 상반기까지는 5% 내외의 높은 금리 수준이 유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재 고물가는 추세적인 면이 있어서 상당 기간 지속될 것 같습니다. 미연준의 경우 고물가와 경기침체가 동시에 오는 스테그플레이션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어 다소 고통스럽더라도 물가가 잡힐 때까지 높은 금리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