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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얀굴뚝새243
뽀얀굴뚝새243

50대이상 부스터샷완료자 예방률 몇% 될까요?

가족중 50이상 되시는 분이 3명인데,

3명중 1명은 백신 면역반응으로 1주일 고생을 했습니다.

그래서 추가백신 맞는 걸 꺼려하십니다. ㅠㅠ

예방률이 월등히 차이가 나면 기꺼이 맞지만

대동소이하면 굳이 맞아야하냐고 되물으십니다.

그래도 정부의 방침이니 맞아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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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개의 답변이 있어요!
    • 헌신하는친칠라118
      헌신하는친칠라118

      안녕하세요. 정승우 약사입니다.

      부스터샷 접종은 개인의 자유입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부스터샷은 예방효과를 증가시키는 것을 확인되어

      돌파감염과 변이 감염 확산 방지에 도움을 줍니다.

      나이에 따른 비교 자료는 없지만 부스터샷 접종시에 예방률이 80-90%가량이 된다는 연구결과는 발표되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부스터샷을 접종하시는걸 권장드립니다.

      현재 부스터샷 접종은 화이자/ 모더나로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얀센 접종자에 한해서 얀센으로 부스터샷을 접종하실 수 있습니다.

      다만 아직 부스터샷 초창기이기 때문에 어느 백신이 가장 좋은지는 말씀드리기 어렵습니다.

      일반 국민 대상의 부스터샷 접종은 접종을 마치신지 6개월이 지난 후

      60세이상, 노인장애인시설등, 기저질환자, 의료기관 종사자는 4개월 이후

      50대, 우선접종직업군은 5개월 이후

      면역저하자와 같은 고위험군이나 얀센접종자는 접종이 끝난 후 2개월이 지난 후부터 접종이 가능합니다.

      제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진성 약사입니다.

      현재 연구에 따르면 백신 접종 후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백신효과는 떨어지며, 변이 바이러스에 취약 할 수 있습니다. 부스터샷은 코로나19 추가 확산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으며, 돌가감염, 변이 확산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현재 부스터샷 대상도 계속 확대 될 예정입니다. 현재 60세 이상, 기저질환자 등의 경우 4개월, 50대와 우선접종 직업군은 5개월, 면역저하자, 얀센백신 접종자는 2개월 간격을 두고 부스터샷 접종중입니다.

      부스터샷 대상자는 50대 연령층, 18~49세 기저질환자, 얀센백신 접종자, 우선접종 직업군 등이 대상입니다. 화이자나 모더나 추가 접종을 우선적으로 하며 백신 종류는 2가지를 넘지 않는것이 원칙입니다..

      부스터샷 이후 접종에 관해서는 아직 연구가 진행중이므로 연구 결과를 토대로 추후 대안법이 나올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지영 의사입니다.

      현재 부스터샷(3차 백신)은 필수가 아닙니다.

      며칠 전 정은경 질본청장이 부스터샷을 맞는 기사도 나왔지만 원하는 사람에게만 부스터샷을 접종하고 있습니다.

      질문자분의 선택에 따르시면 되며 3차 백신이 1,2차보다 부작용이 심할지 덜할지는 아직까지 밝혀진 바가 많지 않습니다.

      현재까지는 우리나라에서 백신 2차 접종자에 대하여 부스터샷(3차 백신)은 필수가 아닙니다.

      부스터샷의 종류나 선택가능 여부는 접종 당일 접종지에서 문의하시면 의료진이 상세하게 안내 해 드릴 것입니다.

      추후 정부가 안내하는 가이드라인에 따라 결정하시면 될 것이며 접종 시기 또한 그에 따르시면 되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승현 의사입니다.

      질병청에서 기본 접종을 완료한 사람들에게 부스터샷을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대상은 기본접종을 맞은지 6개월이 지난 사람이고 고위험군의 경우 6개월이 지나지 않아도 우선 실시한다고 했습니다. 부스터샷 추가접종군은 추가 접종을 받지 않은 대상군에 비해 감염 예방효과가 11.3배 높고 중증화 예방효과가 19.5배 높았고 델타변이 바이러스에 대해서도 화이자 백신 추가 접종군이 18-55세는 평균 중화능 (억제력)이 5배, 65-85세는 11배 높았다고 합니다. 또한 추가접종의 이상반응 발생은 기본접종 시와 유사한 수준이라고 합니다. 아직 대상은 고령층, 의료기관 종사자 등 고위험군부터 시행한다고 합니다. 또한 부스터샷으로는 mRNA 백신인 화이자, 모더나를 접종하게 되고 1,2 차를 다른 백신을 접종한 경우에도 같이 적용되어 교차접종이 허용되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안중구 의사입니다.

      통계를 보면 돌파감염자 비율은 10만명당

      교차접종 12.6명 < 화이자 25.9명 < 아스트라제네카 87 < 얀센 153명입니다

      이를 퍼센트로 환산하면

      교차접종0.0126% < 화이자 0.0259% < 아스트라제네카 0.087% <얀센 0.153%입니다

      부스터 접종은 점차 감소하는 항체수치를 부스터접종을 통해 더 길게 유지하려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부스터접종은 부작용이 1차 2차에 비해 더크지 않다고 알려져 있으므로 접종을 권유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이현승 약사입니다.

      질문자님께서는 50대 이상 부스터샷 접종 완료자는 코로나 바이러스 예방률이 몇%정도 되는지 궁금하시군요.

      최근 미국에서 얀센 백신 접종자 62만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연구에 따르면, 얀센 백신의 코로나19 예방 효과는 올해 3월 88%에서 8월 3%로 5개월 만에 급격히 줄어들었는데, 같은 기간 모더나, 화이자 백신이 각각 92%에서 64%, 91%에서 50%로 예방 효과가 떨어진 결과를 볼 수 있었습니다. 즉, 시간이 지나면 항체가 점점 감소하기 때문에 코로나 바이러스 예방효과를 높이기 위해 부스터샷 접종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화이자는 백신 효과가 2차 접종 후 두 달마다 약 6%씩 약해지지만, 부스터샷을 맞으면 코로나 예방율이 95% 이상으로 높아진다고 했으며, 300명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한 부스터샷에 따른 부작용을 조사한 결과 피로나 두통, 근육통 경험률이 2차 접종자와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노동영 의사입니다.

      맞을 수 있다면 맞는 것이 좋습니다. 예방률도 그렇지만 그것보다 지속기간이 오래간다는 것이 중요합니다.

      부스터샷은 백신의 면역 효과를 강화하거나 효력을 연장하기 위해 일정 시간이 지난 뒤 추가 접종을 하는 것을 뜻합니다. 2차 접종 후 6개월 정도 경과 후에 접종을 합니다. 2020년 말부터 접종이 시작된 코로나19 백신의 경우 화이자·모더나 등 대부분의 백신이 2번 접종하는 방식인데, 여기에 한 번 더 추가해 3차 접종을 하는 것이 해당합니다. 부스터샷을 맞을 경우 항체역가가 더 오래 지속될 수 있습니다. 부스터샷에서 발생하는 부작용은 1차 2차접종과 동일합니다.


    • 안녕하세요. 양은중 약사입니다.

      부스터샷까지 맞는다면

      추후에 나타날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를 대항하는데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오미크론의 경우 누 변이 바이러스로 불리우는데,

      바이러스의 스파이크 단백질 쪽에 돌연변이가 생겨서

      우리 몸에 침투를 더 잘하게 바뀌어서 전파력이 더 강한타입이라고 보면 됩니다.

    •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영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예방효과가 화이자는 87%, 아스트라제네카는 60% 수준으로 밝혔습니다.

      이스라엘에서는 화이자도 60% 수준이라고 밝히고 있습니다.

      기존 바이러스 유형에 맞춰서 개발된 백신이므로 변이바이러스에는 취약한 것이 사실입니다.

      또한 6개월 뒤에 중화항체 수준이 낮아져 감염에 취약해지기도 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창윤 의사입니다.

      코로나 19에 대한 면역도 높일 뿐 아니라 중증 질환으로의 이환율도 낮추기 때문에 맞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의무는 아니므로 맞지 않는다고 하여 그 누구도 뭐라할수는 없습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부스터샷 접종시 바이러스 감염 예방효과는 10배 이상, 중증화 예방효과는 20배 가까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 가능하다면 맞으시는 것이 현재로서는 항체 형성 및 유지로 인해 코로나 예방에

      더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 부스터샷은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면역력을 더 증가시키고 예방률을 높이기 위해서 맞는 주사가 아닙니다. 부스터샷은 기존에 생성되어 있던 항체가 시간이 경과하며 감소되는 상황에서 다시 이전 수준으로 면역력을 끌어올려 유지시켜 주기 위해서 맞는 주사입니다. 희망하지 않는다면 안 맞아도 괜찮습니다.

    • 안녕하세요. 조영지 약사입니다.

      현재 50대 이상만 전수조사를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지금은 평균 90% 이상이라고 정부에서 발표하고 있지만 50대 이상으로 전수조사를 확실히 진행해보아야 알 수 있는 내용으로 보여집니다.

      백신은 예방적인 목적이며 즉 감염에 대한 위험도를 떨어뜨려 주는 것은 맞습니다. 다만 기존 다른 백신에 비해 코로나 백신은 개발되고 난 이후에 충분한 자료가 없어 조금 더 지켜볼 수 밖에 없습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 안녕하세요. 김수재 약사입니다.

      1. 부스터샷의 경우 필수로 접종하실 필요는 없으며, 취약계층 정도 해당되면 돌파감염의 우려가 있기 때문에 접종하는 것이 좋습니다.

      2. 부스터샷의 예방률은 현재 연구기간 짧아서 정확히 존재하지 않으나, 항체 생성수는 약 10배 이상 만들어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송정은 약사입니다.

      백신 접종을 하여도 예방률이 100프로는 아니기에 돌파감염의 위험은 있으나 미접종자보다는 확률은 낮으며 돌파감염율을 정확히 보고된바는 없습니다.하지만 백신 접종시 코로나 감염시 중증증상으로 진행을 예방하는데 효과적이며 사망률 감소에는 효과적입니다.

      백신 접종은 개인의 선택인 부분입니다. 하지만 코로나에 걸렸을때 후유증이나 다른 이에게 전파력으로 인한 문제가 있기에 실보다 득이 많은 경우는 접종을 권장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병열 약사입니다.

      화이자 백신 기본접종자 중 추가접종을 받은 경우 확진율 11.3배, 중증화율 19.5배 감소하였고(NEJM, ’21), 기본접종 5개월 후 추가접종으로 입원예방 93%, 중증감염예방 92%, 사망예방 81% 효능이 확인되었습니다(Lancet, ‘21).

      국내 코로나19 백신접종군을 대상으로 백신별 항체 형성 및 지속능을 분석한 결과입니다. 접종완료후, 화이자 접종군은 2차접종후 5개월까지, 아스트라제네카 및 교차접종군은 2차 접종 후 3개월 시점에도 항체가가 일정수준 유지됨을 확인하였으나, 시간 경과에 따른 항체가 감소 추세로 추가접종 필요성을 제시하였습니다. 방역당국에서는 기본접종 4~5개월 후에 추가접종을 권고하였으며 6개월까지 유예기간을 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미국 국립보건원(NIH)의 추가접종에 관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추가접종의 이상반응은 기본접종과 유사하고, 연령별 또는 백신별 유의한 차이는 없었습니다.

    • 여러 번 접종을 시행하는 백신의 경우 1차 접종 만으로도 일정 비율 이상 항체가 생기지만 항체가 면역반응을 나타내기에 부족한 정도이거나 지속기간이 짧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권장된 접종 (얀센은 1차 접종, 그 이외의 백신은 2차 접종) 이후의 접종은 부스터의 개념으로 항체를 보다 충분히 하고 지속기간을 길게 유지하기 위해 접종합니다. 따라서 백신접종은 예방효과와 지속효과를 유지하기 위해 권장된 횟수와 간격을 지켜 접종하시는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현재 접종 중인 코로나19 백신의 경우 일정 시간이 경과하면 항체가가 감소하는 것으로 보고된 바 있으며 변이 바이러스에 의해 면역 효과 감소도 보고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일부 국가에서는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접종완료 후 추가접종 (일명 부스터샷)을 시행하였으며 해외 연구에서 추가 접종에 따른 안정성에 큰 영향이 없는 것으로 속속 보고되고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최근 국내 예방접종전문위원회에서는 기본접종 (얀센은 1회, 나머지 백신은 2회)을 완료한지 추가접종을 시행할 것을 권고하였습니다. 최근 변경된 예방접종 지침에 따르면 기본적으로는 접종 완료 6개월 후부터 추가접종을 받을 수 있으며 화이자 또는 모더나 백신으로 1회 접종하게 됩니다. 기본적으로 1,2차 접종과 동일한 백신으로 접종하며 화이자 백신은 기본 접종 용량과 동일하게 접종하고, 모더나 백신은 추가접종시 절반 용량만을 사용합니다.

      추가 접종은 한 차례 계획되어 있으나, 면역 지속기간이 1년 미만으로 짧을 경우 인플루엔자 (독감) 백신처럼 매해 접종해야 할 수도 있고 장기 면역원성이 확인될 경우 한 차례 부스터 샷 접종 후 추가 접종이 필요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만50대의 경우 접종 완료로부터 5개월 후, 만 60세 이상 또는 요양병원 환자의 경우 접종 완료로부터 4개월 후, 얀센 백신을 접종하였거나 면역억제 치료를 받는 등 면역억제자의 경우 접종완료 2개월 후부터 추가접종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만 18~49세는 기본접종 완료 5개월 후 추가접종을 시행하며 12월 2일부터 사전예약을 실시해 12월 4일부터 접종할 수 있으며 잔여백신으로는 12월 2일부터 당일 접종이 가능합니다.

      예방접종 후 시간 경과에 따라 백신효과가 감소하여 방역패스에 대한 유효기간이 6개월 (추가접종 간격인 5개월 + 유예기간 1개월)을 설정하여, 방역패스를 유지하려면 접종간격 내 추가접종에 참여해야 하며 12월 20일부터 시행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현재까지 결과로는 코로나 백신 기본 접종을 2회 마치면 6개월 이후에 효과가 급격히 감소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연구 마다 다르기는 하지만 대략 20%까지 떨어진다고 보고 있지요. 그래서 6개월이 지나면 부스터 샷을 맞도록 권고합니다. 부스터샷을 맞는 것과 맞지 않은 것을 비교하면 차이가 크게 나지요. 그래서 맞아야 하는 겁니다.

    • 안녕하세요. 이민석 약사입니다.

      코로나19 백신접종은 의무사항이 아닙니다. 부스터샷도 마찬가지입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항체 수준이 감소하는 것이 밝혀졌고 부스터샷을 통해 증가시킬 필요는 존재합니다.

      미국 국립보건원(NIH)의 추가접종에 관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추가접종의 이상반응은 기본접종과 유사하고, 연령별 또는 백신별 유의한 차이는 없었습니다.

      우리나라도 접종 후 문자 전송을 통한 건강상태 모니터링 결과, 3일차를 기준으로 기본접종보다 추가접종의 이상증상 응답률이 낮았습니다. 접종 후 이상증상 있음에 대해 기본접종에서는 15.8-34.3%였고 추가접종에서는 11.6%-19.4%였습니다.

      부스터샷을 가장 먼저 접종한 이스라엘에서 진행된 연구에 따르면 60대 이상에서 2차접종완료자와 부스터샷접종완료자를 비교한 경우 코로나19 감염률은 1/11.3 로 떨어졌고 중증 질환으로 발전할 확률도 1/19.5 로 떨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