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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부진콩중이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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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에도 영어처럼 구동사가 많나요?

영어에서는 일상 대화를 할 때 어려운 단어를 쓰기보다 동사에 전치사를 결합해서 많이 쓰잖아요. 한국어에도 그렇게 영어처럼 구동사든 뭐든간에 그런 경우가 많나요? 그러니까 구어체 하고 문어체하고 다르게 표현되나요? 한국사람이 되다 보니까 오히려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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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에스프레소한사발원샷이기본
    에스프레소한사발원샷이기본

    한국어는 영어만큼은 구동사가 많지는 않으나 동사와 보조동사를 결합한 구동사와 유사하게 사용하는 표현은 많이 사용하죠.

    영어의 구동사는 동사+전치사나 부사로 이뤄지지만 한국어는 보조동사나 접미사를 통해 동사의 의미를 확장하거나 강조합니다.

  • 한국어에도 구동사와 비슷한 개념의 표현이 존재하긴합니다.

    이어동사와 관용표현등을 말하는데요.

    이어동사는 동사와 전치사/부사가 결함하요 새로운 의미를 만드는 개념이에요.

    예를들어서 들어가다는 들어와 가다가 결합하여 들어갈 장소에 들어가는 행동을 나타내죠.

    관용표현은

    특정단어 조합으로 원래의 단어의 의미와 다른의미를 가지는 표현인데

    머리를 긁적이다를 있는그대로 해석하는게 아닌 걱정하거나 고민이 많거나 쑥스러워하는 모습등을 나타낼때도 쓰는데

    이것이 관용표현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