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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낌의 그림자
느낌의 그림자

6세대 전투기 이후에는 드론 전투기가 사용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어떤 변화가 있을까요?

미래의 전투기는 자율비행기능, 무인기 윙맨 등이 도입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인간 조종사와 AI 조종사 간의 협업은 어떻게 이루어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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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서종현 전문가입니다.

    미래에는 유인 전투기가 무인기(드론)과 함께 팀을 이루거나, AI가 직접 항공기를 조종하는 형태가 보편화될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러한 변화는 여러 측면에서 나타날 것입니다.

    1. AI의 역할 증대 : AI조종사는 인간이 견디기 어려운 고강도 기동을 수행하거나 인간보다 더 정밀한 조종이 가능해질수있습니다. 위험한 임무를 대신 수행하거나 유인기를 호위하는 역할도 맡게 될것입니다.

    2. 인간 조종사와의 협업 : 인간 조종사는 더 이상 비행 제어의 모든 부분을 직접 담당하기보다, 여러대의 무인기 편대를 지휘하거나 전장 상황을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AI에게 임무를 지시하는감독자 역할에 집중하게 될것입니다. AI는 인간 조종사의 인지 능력을 확장시켜 더욱 빠르고 정확한 의사결정을 돕는 보조 조종사 역할을 수행하게 됩니다.

    3. 전쟁 수행 방식 변화 : 무인기와 AI조종사의 도입은 전투 교리를 변화시키고 기술 개발 속도를 가속화할것입니다.

    미래 항공전은 인간과 AI가 각자의 강점을 활용하여 상호 보완적으로 임무를 수행하는 형태로 발전할것으로 예상됩니다.

  • 안녕하세요. 안다람 전문가입니다.

    미래 전투기에서 인간 조종사와 ai 조종사 간의 협업은 다음과 같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 유,무인 복합 전투체계 : 유인 전투기와 ai무인기가 팀을 이루어 작전 수행

    • 실시간 공유 : ai가 수집한 정보를 인간 조종사에게 제공하고 최적의 대응 방안제시

    • 임무 특화 운용 : 인간 조종사는 복잡한 전술 판단을 맡고 ai는 반복적이고 위험한 임무를 수행

    • 자율성 조절 : 상황에 따라 ai릐 자율 수준을 조정하고 필요시 인간 조종사 개입

    • 훈련 및 시뮬레이션 : ao와 인간 조종사가 함께 가상 훈련을 통해 경험을 공유

    • 윤리적 의사결정 : 중요한 결정은 인간 조종사가 최종 판단하며 ai는 윤리적 가이드라인 내에서 운용

  • 안녕하세요. 김상규 전문가입니다.

    2년전만 하더라도

    인공지능 전투기 조종사는 인간을 대체할 수는 없고

    보조 조종사 정도로만 인식이 되었습니다만

    올해 인간조종사와 AI가 조종하는 전투기와의

    실제 공중전(dogfight) 실험 후에는 그 고정관념이 사라졌다고 하겠습니다.

    인공지능(AI)이 조종하는 X-62 비스타(VISTA)와

    인간 조종사가 조종하는 F-16 전투기가 도그파이트를 벌였습니다.

    (X-62A 비스타는 AI가 자율적으로 조종할 수 있도록 개조된 2인 탑승형 F-16D 전투기 )

    AI와 인간 조종사는 공중전 중 서로의 위치를 바꾸며 공격과 방어를 번갈아 수행했으며

    두 전투기는 음속의 1.5배가 넘는 최대 시속 1931㎞로 비행했으며, 근접 시에는 간격이 610m까지 좁혀졌다고

    전해졌습니다.

    AI 알고리즘은 기계학습을 통해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분석하고 결정을 내렸습니다.

    이는 인간 조종사들이 오랜 경험을 통해 얻는 본능적인 판단과 유사한 방식이라는 점이 무서운데요.

    이번 도그파이트에서는

    AI 조종사가 오작동할 경우를 대비하여 X-62A에 인간 조종사 2명이 탑승했지만,

    “이번 공중전에서 인간 조종사는 한 순간도 안전 스위치를 작동하지 않았다”고 에드워즈 공군기지 측은 밝혔습니다.

    안전스위치를 작동하지 않았다는 점...

    결국 인간조종사들이 오랜 경험을 통해 얻는 판단을

    알고리즘을 통해 순식간에 체득한다는 부분입니다.

    국방고등연구프로젝트국(DARPA)
    의 공중전투진화 팀은 이번에 성공한 실제 도그파이트를 위해

    10만회 이상 소프트웨어를 수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으로 더 진화한다는 것이죠.

    AI 자체로도 사실 공중전이 가능하다는 말입니다

    다만 두려움이 없고 인간에 대한 보호 개념도 없기에


    기본적으로 주 조종사는 인간이 된다해도

    그이외 주변기상, 공역 정보, 관제상황, 도심장애물, 규정 , 레이다 적군위치 등

    수많은 정보수집과 판단은 동시다발적으로 AI가 하고

    최종결정은 인간이 하며

    또한 급박한 순간

    자동기동으로 변경시

    모든 정보를 통합한 최상의 선택을 인공지능이 할 수 있는 모드도 변경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어

    더욱 민첩하고도 유연하고 효율적인 공중전의 시대가

    도래할 것으로 예측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