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노견 목돌아감 하반신마비 점점 상반신마비증상
반려동물 종류
강아지
품종
재패니즈 스피츠
성별
암컷
나이 (개월)
14살
몸무게 (kg)
9
14살 된 스피츠 입니다 . 6개월 전 처음 눈알이 막 흔들리면서 토하고 식음전폐하다 병원에서 구토하지않는 주사맞고 일주일정도 후 괜찮아졌어요 약간의 목돌아감이 보이긴 했지만 큰 불편없이 지내다 6월10일 펫샾에수 미용 후 점액질의 변 ,피가 섞인 변을 보았습니다. 어느순간부터 머리기울기도 심해지고 넘어지는 횟수가 늘어나서 10월 13일피검사하고 mri 찍었는데 아무 이상 없디고 점점 좋아질 꺼라고 했는데
그 이튿날부터 뒷다리는 완전 마비되었어요 서서히 앞다리도 마비되고 있는 것 같은데 왜 이런건가요 .. 어떻게 해야 좋을까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일시적인 증상으로 여겨졌던 목 기울임, 구토, 눈 떨림 등의 증상이 점차 악화되어 하반신 마비와 상반신 마비 증상으로 진행되는 상황에 대해 염려가 크실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와 같은 증상은 노령견에서 뇌나 척수의 문제, 즉 신경계 질환일 가능성이 가장 높습니다. 이미 MRI를 촬영하였으나 이상이 없다는 진단을 받으셨다면, 신경계 질환 중에서도 염증성 또는 특발성 질환 등을 포함하여 다시 정밀한 검사를 고려해야 하며, 증상 악화 속도를 고려할 때 빠른 시일 내에 대학 병원이나 신경과 전문 동물 병원에서 재진료를 받아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고 그에 따른 적절한 치료 방침을 결정하시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