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os의 장점으로 tps를 뽑는 만큼 실질적으로 tps가 그렇게 중요한지 궁금합니다.

tps가 어느 수준 이상으로 빨라야 하는건 당연합니다만 현재는 유저가 그렇게 많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tps가 실질적으로 갖는 단기적인 의미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또, 100만 tps로 홍보를 했던 질리카와 쿼크도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이 둘은 샤딩을 접목하면서 100만tps를 구축한다고 했던거 같습니다.

하지만 현재 100만 tps가 달성됐는지 의문이고 그게 사실이라면 eos가 빠른 tps로 내세우면서 마켓팅했던게 무용지물이 되는게 아닐까 싶어서 여쭤봅니다.

그리고 그렇다면 eos가 그러한 100만tps의 코인들보다 갖는 메리트가 무엇인가요?

질문이 너무 많아서 죄송합니다..!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질문 주신 내용의 핵심인 TPS에 대해서 다시 한번 고찰을 해보는 답변으로 질문의 궁금증이 해소되길 바래 봅니다. ^^

      TPS 경쟁의 허무함

      암호화폐 시장에서 대부분의 경쟁은 플랫폼 간의 경쟁으로 이루어졌는데, 얼마나 많은 양의 데이터를 블록체인을 통해 소화하고 처리할 수 있느냐가 그 경쟁의 중심이 되어 왔습니다. 그리고 그 경쟁의 지표로 다들 TPS를 이야기하고 있죠. 그런데 다양한 블록체인 플랫폼의 활성화 정도를 보여주는 사이트인 Blocktivity의 자료를 참조 해보시면 사실 지금 프로젝트들이 가지고 있는 문제는 사실 TPS가 아님을 알 수 있습니다.

      EOS를 예를 들어 현재 평균 하루 Operation 기록량은 18,109,564로 24시간, 60분, 60초로 나눈 평균 TPS는 209TPS 정도 수준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이 Operation 중 상당히 많은 양이 의미 없는 스팸 메시지를 통해서 이루어 진 것을 감안하면 실제 들어가는 프로덕트의 Activity 수준은 훨씬 낮을 것으로 예상 합니다. 메인넷 이후에 비해 그래도 많이 늘어나긴 했지만 적어도 현재 상황은 아무리 TPS가 높다 한들 그 위에서 이루어지는 실제 사용량은 턱없이 낮은 수준이죠.

      지금은 블록체인의 사용량을 고려했을 때 사실 TPS가 코인의 유틸리티를 결정 짓기에는 그 사용량이 아직 너무나 적은 것이 현실입니다. 때문에 TPS만을 고려해서 어떤 코인이 좋다 아니다를 판단하기에는 아직 너무 이른 것 같습니다.

    • 중요합니다.

      단순히 블록체인을 암호화폐에만 사용하면

      tps는 큰의미가 없습니다.

      어차피 화폐를 주고받는 트랜잭션이 얼마나 많겠습니까

      하지만 실제로 현재 사용되는 시스템에 블록체인을 입히는 것을 고려할때에는 tps가 매우 중요해집니다.

      예를들어 지금 주식거래를 대부분 hts를 통해 하고 있는데

      이 거래를 전부 블록체인에 담으면

      현재시스템에 비해 약 100배정도 느린속도가 나옵니다.

      특정금액대에서 주식 구매를 눌렀는데 한참후에야 구매가 되지않았다는 메시지를 봐야하는셈이지요.

      대부분의 거래소에서

      코인을 콜드월렛에 보관하고

      블록체인이 아닌 일반시스템에서 거래를 하게 만드는 이유이기도합니다.

      대다수의 기업 및 정부기관이 블록체인 관련 시범사업만 하고 실제 프로젝트를 진행하지 않는 가장 큰 이유가 느린tps입니다.

      현재 이오스등의 tps보다 최소한 30배정도는 더 빠른 스피드가 나와야

      일반 시스템에 그나마 대체하여 적용할정도가 됩니다.

      그기준을 100만 tps로 삼고있는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