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선수에게 두발규정은 팀의 통일성과 이미지 유지라는 측면에서 의미가 있을 수 있지만, 시대가 변한 만큼 개인의 개성과 자유도 존중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중요한 건 머리 모양이 아니라 경기력과 태도입니다. 규정보다는 실력과 인성을 기준으로 평가받는 문화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물론 운동 선수가 머리를 민다는 것은 그 만큼 자신과의 약속이나 결심을 보인다는 측면에서 좋은 점도 있을 수 있습니다. 과거에는 운동 선수들이 머리를 삭발 하는 경우도 종종 있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운동 선수들이 삭발은 한다고 해서 그것이 단순한 결심의 표현인지 의구심이 드는 것이 사실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