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르드족에 대해서 트럼프는 왜 말을 바꾼건가요?

미국과 이란의 전쟁이 장기화 되면서 트럼프가 쿠르드족을 지원해서 지상군을 투입한다고 했다가 오늘 또 쿠르드족이 개입하는걸 반대한다고 말을 바꾼 이유가 뭔가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쿠르드족의 개입이 이란과의 충돌을 지역 분쟁으로 확산시켜 전선이 불필요하게 확대되는 것을 막으려는 판단이 깔린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쿠르드족이 개입라면 이를 반대하는 다른 국가들이 추가적으로 개입이 될 가능성이 커지고 확전이 될 가능성이 커지게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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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일단 트럼프는 항상 자신이 중심이 되어서

    모든 것을 생각하고 말을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지금 이란이 지상군 투입에도 항복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또 다시 말을 바꾼 것이 됩니다.

    참, 믿기 힘든 인물입니다.

  • 트럼프도 지금 이란의 강경대응에 당황하고 있는거에요.

    처음엔 반겼죠. 근데 지상군이 투입되면 이 전쟁 ㅈㄴ장기전 됩니다. 더더 복잡해져요.

    트럼프는 객관적자료를 기준으로 발언하지않아요.

    본인 생각 마음내키는대로 발언하다보니 뒤늦게 이건 좀 아니겠다 싶은거에요

  • 트럼프 전 대통령이 쿠르드족에 대해 말을 바꾼 이유는 기본적으로 그의 '미국 우선주의' 철학과 중동의 복잡한 이해관계 때문입니다.

    ​가장 큰 이유는 전략적 실리입니다. 2019년 시리아 철군 당시 트럼프는 이슬람국가 격퇴라는 목적이 달성되었다고 판단하자마자 쿠르드족과의 동맹보다 터키와의 관계를 우선시했습니다. 쿠르드족을 영구적인 동맹이 아닌 특정 임무를 위해 고용된 파트너 정도로 보았기 때문에, 미국의 이익이 다했다고 느끼는 순간 입장을 바꾼 것이죠.

    ​또한 최근의 상황에서도 비슷한 흐름이 보입니다. 처음에는 이란 정권을 압박하기 위해 쿠르드 무장 세력을 활용하려다가도, 막상 전쟁이 커지거나 터키 같은 주변 국가들이 강력하게 반발하면 금세 태도를 바꿉니다. 미국이 남의 나라 내전에 깊숙이 개입해 비용을 쓰는 것을 극도로 꺼리는 그의 성향이 반영된 결과이기도 합니다.트럼프에게 쿠르드족은 고정된 아군이라기보다 그때그때 상황에 맞춰 조절할 수 있는 전략적 카드에 가깝습니다. 미국의 경제적 이익이나 외교적 부담을 계산해보고 조금이라도 손해라고 판단되면 기존의 약속보다 실리를 택하는 방식을 취해온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