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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박한물총새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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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내시경 검사주기가 궁금합니다

건강검진 대장내시경 검사후 추적관찰이 필요하다는 결과가 나왔는데요 추적관찰이 필요할경우 와 정상일경우 검사 주기를 어떻게 가져가야 할까요?

평소 배변활동에 문제 있던적은 없었습니다.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조성진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주로용종이있는경우 조직검사상 분화도가 아주나쁜경우에는6개월에서 1년. 분화도가 좋은경 우라면 2 년에서3년을 권합니다.용종이없는경우라면 5년주기를 권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현호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대장암의 과거력이나 가족력, 크론병이나 궤양성 대장염과 같은 질환 및 증상이 없으신 경우 만 50세 이후에서 매 3~5년마다 검진 받으시길 권장합니다. (검사 후 체중감소, 배변습관 변화 등의 증상이 있는 경우 검사 주기 이전이라도 검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지난 검사 결과 용종이 발견된 경우 용종의 종류 및 갯수, 크기에 따라 검사 주기가 달라집니다.

      대장용종은 대장 점막이 비정상적으로 자라서 혹이 되어 장 안으로 돌출된 상태를 말합니다.

      용종에는 암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는 종양성 용종과 암으로 발전하지 않는 비종양성 종용으로 나뉘며, 종양성 용종은 다시 선종과 악성용종으로 나뉩니다. 선종이 발생하는 위험요인은 대장암의 발생 위험인자와 동일하며

      고지방 식이, 저섬유질 식이, 비만, 음주, 흡연, 신체활동 저하, 50세 이상의 연령, 대장암의 가족력이나 크론병이나 궤양성대장염과 같은 염증성 장질환 등이 있습니다.

      이전 대장내시경검사에서 3개 이상의 선종을 제거했거나 1cm 이상의 선종이 발견된 경우, 톱니모양의 용종이 관찰된 경우 추적검사에서 진행 신생물이 발견될 위험이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의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이와 같은 고위험 소견이 없다면, 추적 대장내시경검사는 폴립절제 후 5년에 시행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1년 전 발견된 2개의 선종이 크기가 작고 조직검사 결과에서도 위험성이 낮은 병변이었다면 3~5년 후 검사를 받으시는 것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용종의 절제상태나 환자의 과거병력이나 전신 상태, 증상, 가족력 등을 고려하여 검사 시기는 단축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주치의 선생님과 다음 검사 일정에 관하여 상의하시는 것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의학박사 곽성찬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일반적으로 대장 내시경 검사는 특별한 이상이 없는 경우 만 50세 이상부터 5년마다 검사받도록 권고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검사상 추적관찰을 권유 받은 경우 1년후 재검을 받아보시고 결과에 따라 다음 검사 주기를 정하는 것이 바람직할 듯합니다.

      참고로 직계 가족중의 대장암 이력이 있거나 크론병, 궤양성 대장염 같은 만성 대장 질환, 혈변, 배변 양상 변화 등의 증상이 있는 경우라면 나이에 상관없이 대장내시경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도움이 되는 답변이 되기를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서민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대장 내시경 검사를 받고 용종 제거 없이 깨끗하다고 들었다면 5년 주기로 검사를 받으시면 됩니다. 만약 용종을 제거하셨고, 선종이라고 들었다면 2~3년 주기로 검사를 받으시면 됩니다. 만약 중간에 변이 가늘게 나오거나 복통이 심하거나 피가 나오는 증상이 있다면 검사 주기와 관련없이 진료를 받고 필요하다면 대장 내시경 검사를 받을 필요가 있구요.

      서민석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