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라 환율이 1400원을 넘을 가능성이 있나요?
환율이 1400원을 넘을 가능성이 있나요?
만약 환율이 너무 높아지면, 기업관점에서는 수출이 증대된다고 하는데, 개인들은 어느 이점이 있는지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김윤식 AFPK/경제·금융/보험전문가입니다.
현재 환율은 1300원 수준이며, 이는 최근 10년간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정부도 환율에 대한 중요성으로 환율을 비공식적으로 관리함에 따라 1400원까지 환율이 올라갈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보입니다.
환율이 오르면 수출 기업의 경우 상대적으로 이익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나 수입기업은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이는 국내 물가인상을 심화시키는 작용을 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예슬 인문·예술/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금리인상이나 양적긴축등의 사유로 달러의 강세가 이어지고 있지만 통화정책을 시행하는 우리나라 한국은행이 환율에 대한 방어를 어느정도 잘 하고 있다고 보여지며 달러강세가 계속 이어질지 더 나아갈지에 대한 의견이 분분합니다만, 개인적으로 1,400원까지 가지는 않을것으로 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 경제&금융 분야, 재무설계 분야, 인문&예술(한국사) 분야 전문가 테스티아입니다.
1,400원이 넘을 가능성은 사실상 없다고 봐야하며, 환율이 높아지게 되면 사실상 개인들의 경우 이점이 별다르게 없는 게 해외여행을 비싸게 가야하고, 유학 자금도 더 많이 들게 되며, 해외 제품 수입 역시 불리해지므로 더 비싸게 사야합니다. 무엇보다 핵심적인 이유는 바로 석유(원유)를 훨씬 비싸게 사와야하기 때문에(* 사실상 대체재가 없는데, 꼭 써야하는 재화가 바로 석유이죠...) 별다른 이점이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성삼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개인이라도 해외사업을 하는경우는 환율영향을 받을수 있고 환율쪽에 투자를 하면 연관이 있겠습니다. 그리고 미국연준의 금리인상과 더불어 연준의 경기침체우려에 조정측면 암시부분도 있었으니 어느정도 조정을 있을수 있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심리상담사/경제·금융/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환율이 1400원이 넘어간다면 원자재 수입국가 중의 대표적인 우리나라는
각종 물가가 상승할 확률이 높아 경제적으로 어려운 여건에 처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기업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나라와 같은 경우 대표적으로 환율이 높았을 시기에는 경제가 무척 어려웠습니다.
(IMF, 코로나 펜더믹 등등)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지난 금요일 기준 미달러 대비 환율은 1,304.50원으로 마감했습니다. 아래 보시는 것과 같이 10년래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말씀대로 높은 원화 환율(=평가절하 상태)은 수출 경쟁력에는 도움이 됩니다. 다만, 수입 시에는 더 많은 외환이 필요하여 손해입니다.
근래 고물가의 원인은 에너지 가격과 주요 원자재 가격 상승 영향이 큽니다. 높은 환율이 수출에 도움이 되지만 국민들의 일상생활에는 여러 모로 어려운 점이 많습니다. 추가적으로 달러당 1,400원까지 상승은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상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