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소에서 소변검사와 신장 간 당뇨검사 결과인데 봐주세요
케톤체뇨랑 헤마 토크리트 수치가 이상값으로 나오는데 심각한 문제인가요?
공복 혈당 98 당화혈은 4.7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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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가뵈야 할까요..?
꼭 병원에 가실 필요는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헤마토크릿은 크게 의미를 부여할 필요가 없는 정도의 수치이며, 적혈구 및 혈색소 등에 큰 이상이 없어 괜찮을 것으로 보입니다. 케톤체는 이상 소견에 해당하긴 하지만 금식을 하였을 경우에 나올 수 있긴 하므로 꼭 문제가 되는 소견이라고 당장 볼만한 정도는 아닙니다. 마찬가지로 다른 소변 검사 항목들이 괜찮아서 상관 없을 것으로 사료됩니다. 너무 걱정이 된다면 내과적으로 한 번 진료 및 상담을 받아보시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 될 것이긴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이런 결과지는 해당 병원, 담당 의사에게 해석 해달라고 하는게 제일 정확하고 안전합니다. 검사 결과를 해석 할 때는 단순 수치뿐만 아니라 환자의 병력, 증상, 이전 검사 결과까지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해요. 따라서 검사를 진행한 담당 의사가 환자에 대해 가장 많은 정보를 알고 있는 사람으로, 검사 결과가 환자에게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 그리고 그에 맞는 최적의 치료 방법은 무엇인지를 잘 판단할 수 있습니다. 즉, 검사와 관련된 세부적인 정보와 환자의 상태를 가장 잘 아는 담당 의사와 상담 해 보시는게 제일 정확 하고 안전해요
간단하게 참고만 하세요
혈액검사 결과에서 헤마토크릿 수치가 약간 높고 케톤뇨 1+가 나온 경우, 몇 가지 가능성이 있습니다. 헤마토크릿 수치가 약간 높다는 것은 일반적으로 탈수나 혈액이 농축된 상태일 수 있습니다. 체내 수분이 부족하거나 탈수 상태일 때 헤마토크릿 수치가 상승할 수 있으며, 고산지대에 거주하거나 운동을 한 직후에도 일시적으로 높을 수 있어요.
한편, 케톤뇨 1+ 양성은 체내에서 지방이 분해되어 케톤이 생성되고 있다는 신호입니다. 이는 당뇨병, 금식, 혹은 탄수화물 섭취가 부족한 상태에서 나타날 수 있으며, 특히 지방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는 상태에서는 흔히 보입니다. 만약 케톤뇨가 지속되거나 당뇨병 등의 의심이 있다면 추가적인 검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