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반지하에 살고 있는 형편을 남들에게 말하기가 부끄럽네요
안녕하세요
저희가족은 반지하에 산지 오래되었어요 전세로...
일하고 안쓰고 해도 내집마련은 어렵네요
회사사람들한테나 남자친구한테나 아무한테도 반지하에 산다고 떳떳하게 말하지 못하겠어요
남자친구도 이런 제 형편 알면 헤어지자고 할것만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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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답변이 있어요!
굳이 현재 사는 집에 대해서 누군가에게 이야기를 할 필요는 없겠지만 남자친구 분과는 미래를 고민하고 계신다면 함께 이 부분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시고 미래를 준비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현재 집값이 매우 비싸다 보니 반지하나 혹은 월세에 사는 분들은 굉장히 많으니 이러한 부분에 대해서 위축될 필요는 전혀 없으십니다
요즘 집값이 너무 비싸잖아요
반지하라고 다 안좋은거 아니니까
너무 부끄럽게 생각하지 마세요
나중에 좋은시절 오실거예요
솔직하게 말할필요는 없어오
반지하에 사는게 부끄럽다고 생각하지마세요
저도 예전에 반지하에 살아봤습니다 그런데 한번도 부끄럽다고 생각한적이 없습니다 당당하게 사세요 마음이 부자로 살면 행복입니다
예전에는 가난은 부끄럽지 않은 거라고 얘기 했지만 요즘처럼 살기 퍽퍽한시대에는 아무래도 예민한 문제죠
드라마나 영화를 보면 걱정하시는 부분도 이겨내는게 사랑 이라지만 남자친구분도 결국 현실의 벽을 생각하게 되겠죠물론 상대방이 여유가 있다면 큰문제가 되진 않겠죠 조심스럽게 이야기 해보시는 편이 좋을것 같네요 인연이 라면 무슨일이 있어도 이루어 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