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월이 금리를 5프로까지 올린다고 하는 이유..
파월이 금리를 5프로까지 올린다고 하는 이유가 뭘까요? 이번 여러지표들을 보니 금방 물가 잡힐것 같은데 안정적으로 금리 4.5나 4.25까지 올릴다고 말하는게 낫지 않나요? 내년에 경기침체도 온다는데 저거때문에 무서워서 투자를 못하겠네요.ㅠ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최근 11월 10일을 기준으로 본다면 CPI지수가 예측치보다 낮게 나오면서 미국의 인플레이션이 생각보다 빠르게 잡혀가는 모습을 보이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 발표된 비농업 고용지표나 시간당 임금인상률, 실업률의 지표가 매우 좋게 나오면서 인플레이션의 정점이 아직 끝나지 않았다는 긴장감을 증가시키게 되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연준은 이에 대해서 최근 금리인상 완화에 대한 기대감으로 갑자기 고삐가 풀린 시장에게 긴장감을 심어주기 위해서 다시금 긴축에 대한 이야기를 꺼냄으로서 인플레이션의 억제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현재로서는 미 연준의 금리 인상은 내년 상반기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이며 최종금리 수준은 5.25%에서 5.5%까지 상승할 가능성이 매우 높은 상황이니 지금 주식 투자를 하시기 보다는 내년에 경기침체로 인해서 증시가 크게 하락했을 때 진입하시는 것이 가장 좋은 판단일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안녕하세요. 이정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미국은 2023년 0.6%의 매우 저조한 경제성장률을 나타낼 전망되는 것과 물가와 금리 부담에 따른 민간 경제활동 위축, 중간선거 이후 정치적 과정에 따른 정책의 제약이 있을거 같습니다. 인플레이션이 잡히지 않는다면 금리는 5%까지 올린 후 2023년 하반기까지 끌고갈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아무래도 연준에서 보다 온화적인 메시지를 낸다면
다시 경기가 과열이 되고 물가가 다시 상승할 여력 등이
생기는 등 하기 때문에 이러한 이유로 금리를 높게 올린다고
표현한 것으로 추정되니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