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연주를 하면서 특별히 감동을 받았던 순간은 처음으로 친구들과 함께 작은 콘서트를 열었던 날이었습니다. 무대 위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연주를 시작할 때 약간의 긴장감과 설렘이 가득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관객들의 반응과 함께 그 긴장감은 순식간에 사라졌어요. 특히 마지막 곡을 연주할 때 관객들이 함께 손뼉을 치며 리듬에 맞춰 호응해주던 순간은 정말 잊을 수 없는 장면이었습니다. 그때 느꼈던 감정은 '연결됨'이었습니다. 나의 음악이 관객들에게 전달되고, 함께 호흡할 수 있다는 기쁨이 정말 감동적이었죠. 음악이 주는 힘이란 참 놀라운 것 같아요. 질문자님도 언제 한 번 마음속 깊이 감동받는 순간을 경험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