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너무 스트레스 받는데 연 끊고 살아야 하나 고민 입니다
현재 결혼을 하여 40대이고 자녀가 둘 있습니다 중1 초5
저희 가족은 문제가 없습니다 처형만 빼면요
와이프 언니가 제가 볼땐 선을 자꾸 넘는다고 생각됩니다
다같이 밥먹는데 티비를 보다가 히틀러가 나왔습니다
갑자기 아이들한테 히틀러 가 누군지 아냐고 물어 보면서
공산주의에 대해 얘기를 하더군요 뭐 거기까진 그냥 그런가 했는데
설명을 다 하더니
순간 히틀러 같은 사람이 너네 아빠다
이러는데 내가 어디가 내가 히틀러냐? 라고 반문을 했더니 처형이 니 마음대로 하는게 히틀러지 이러는겁니다
참고로 제가 경제권을 가지고 있고 외벌이이며 돈관리도 제가 합니다
어느 날은 외식을 하고 안하고 배달 아이들 간식 이런 거 다 제가 허락을 해야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거 가지고 히틀러 라고 하네요
외벌 인데 그게 맘처럼 되냐고 했더니 그거 얼마나 한다고 다 사주랍니다
그러면서 하는 말이 아빠가 안 사주면 이모한테 말해~ 이모는 다 사줄게 이렇게 말하는데 기분 참 뭐 같습니다
참고로 이런 건 그냥 평상시에 자주 그러고요
뭐만 하면 아빠는 안된다고 하니까 이모한테 말해~ 이럽니다
해외 여행도 이모가 돈 벌어서 보내줄게~ 너네 아빠는 안 보내주니까~
이딴식으로 말하는데 개념 없는거 아닌가요?
그리고 자주 하는 얘기가 아이들한테 대학갈 필요 없고 돈 모을 필요 없어
이모처럼 해외 가서 돈 벌면서 살면 된다고 커서 해외에서 살자고 이모처럼 살라고 얘기합니다
이모처럼 살면 여행하면서 돈 벌고 좋다고 혼자 살라고 말하는데
실제로 돈 땡전 한 푼 없고요 월세 내며 태국에서 일하면서 삽니다 영주권도 없고요
6개월 놀면 잔고 빵 원 수준 정도라고 보시면 됩니다
제 기준엔 그런 개차반 같은 인생을 왜 자꾸 추천 하는 건지 이해도 안 가고
그 얘기 좀 하지 말라고 해도 주입식처럼 볼 때마다 합니다 세뇌 시키는 것도 아니고
만날 때마다 해요
아이들 정서에 영향을 줄 까봐 겁도 나고 싫기도 합니다
그래서 안보고 살고 싶은데 제가 너무 예민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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