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하직원 대하기가 너무 힘듭니다.
2020. 12. 06. 18:35
안녕하세요
전 42세로 국내 대기업에서 중간관리자로 근무중입니다.
해외에서 수년간 주재원 근무를 하고 한국에 복귀를 하니 많은게 변했더군요.
중간관리자를 맡은지 2년이 되어 가는데 부하직원들 대하기가 너무 어렵습니다.
나이가 많은 직원들, 젊은 직원들 다양하게 연령층이 있는데요.
조직의 기강도 잘 잡히지가 않는 것 같고 조금만 싫은 소리를 해도
제대로 피드백 및 보고도 하지 않습니다. 위에서 시키는 건 너무 많은데
혼자 고민하고 일하다가 힘을 모으고 열심히 해야된다 해도 시큰둥한 부하직원들이
너무 많습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