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 최초의 안경이 무엇인지 궁금하군요.
김성일이라는 인물이 최초로 안경을 착용했다고 합니다.ㅏ
우리 역사에서 최초의 안경은 조선시대에 ‘애체’라고 불리던 물건입니다. 이는 중국식 발음을 그대로 따온 것인데 애체라는 말과 함께 ‘왜납’이라고도 했다. 왜납은 안경을 이르는 페르시아어 ‘애낙(Ainak)’에서 따온 듯합니다. 이러던 것이 ‘안경’으로 정착된 것이라고 합니다.
김성일은 선조 23년(1590년) 통신사로 일본에 갔다가 다음 해에 돌아온 인물입니다.
여러 가지 정황을 종합해보면, 안경이 우리나라에 들어온 시기는 대략 1580년경을 전후해서 중국을 통해 들어온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