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말을 꿰매어 신으면 궁상맞은 걸까요?
어릴때부터 몸에 배인 습성이라
양말에 구멍생기면 아무렇지도
않게 여러차례 꿰매어서
신곤합니다. 나더러 궁상맞다는데
다른분들은 어떠신지요?
안녕하세요. 클래식한직박구리111입니다.
아주 검소한 생활습관을 가지고 계시네요..대단하십니다.
주위를 의식해서 어릴때부터 생활해온 습관을 바꾼다는것은 본인에게도 스트레스 일것입니다.
남에게 피해 주는 생활습관도 아닌데 신경 안쓰고 편안하게 생활하는것도 좋을것같습니다.
그렇게 좋은 습관을 굳이 바꿀필요 있을까합니다.
안녕하세요. 깨끗한오솔개230입니다.
아주 대단한 절약정신인것같습니다
나 자신에대해 다시 생각해보게되네요. 어릴때는 구멍나면 잘꿰매신었는데 언제부턴가 조그만한 구멍만보여도 버리고 사고했었는데, 옛날 생각많이납니다
주변에서 그런말을해도 그냥 무시하면될것같습니다
꿰맨양말을 다른사람에게 신으라고 주는것도아니고
상대밤에게 피해를 주는것도아니고, 남들 눈때문에 양말을 버린다면 본인에게는 스트레스가 될 수도있을것 같습니다
본인이 남에게 피해만안준다면 남 의식하지말고 편안하게 생활하시면될것같습니다
안녕하세요. 뉴아트입니다.
본인만의 삶의 방식인데 그걸 궁상 맞다고 하는건 저는 잘못됐다고 봅니다
어릴 때부터 절약이 습관화된 건 오히려 좋은겁니다
아무리 시대가 변했다고 해도 절약하고 아끼는 습관, 그런 생활은 좋은겁니다
저도 양말에 구멍나면 바느질해서 또 신고 다닙니다
이게 왜 궁상 맞은 일인지 모르겠네요;;
안녕하세요. 그리운물수리18입니다.
저희가 어릴 때는 양말의 구멍이 나도 다 꿰매 신었지만 삶이 풍요로워지면서 요즘은 다 버리더라구요 하지만 그걸 궁상 맞다고 말할 필요는 없을거 같습니다
남에게 피해를 주는 행동도 아니고 본인의 근검절약하는 부분인데 전혀 궁상맞지 않아 보입니다. 남의 시선보다 본인의 의지가 더 중요하지 않을까요?
안녕하세요. 행동이입니다.
요새 뭐든지 쓰고 버리는 습관이 다들 있어서
그렇게 행동하지 않으면 이상하게 보는 것 같은데
양말을 실로 꿔매서 신고 다닌다고 해서
궁상 맞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오히려 실로 이것저것 다 꿔매서 신는다는 능력이 있다는 거자나요
얼마전에 스맨파에서 호야님의 무대의상이 찢어진적이 있는데 즉석에서 의상전문가가 실로 다꿔매서 무사하게 호야님이 무대 마친 적이 있었죠
그런거처럼 누군가한테는 하찮은 일인지라도 필요한 때가 다 있는 거랍니다.
남에게 없는 능력이 있다는 걸로 좋게 생각하고 넘어가시는 게 좋을 듯 해요
안녕하세요. 활달한박각시227입니다.
참 남들사는거에 쓸데없이 관습하는 사람들 많네요. 저는 전혀 궁상 맞지 않아보여요~~
보기좋네요ㅎㅎ
안녕하세요. 최믈리에입니다.
궁상맞기는요 요즘은 양말도 패션 아이템인데요뭐저도 아끼는 양말은 그랫던적 있어요 아주 약간 발가락 부분이 터졌는데 너무 아까워서 그부분만 꿰매서 신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