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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사이드 판정 시 수비수의 고의적인 플레이는 어떻게 판단되나요?

공격수가 오프사이드 위치에 있었지만, 수비수가 공을 제대로 걷어내지 못하고 빗맞혀 공격수에게 전달된 경우가 있습니다.

이때 수비의 접촉이 단순 리바운드인지, 고의적인 플레이로 간주되어 오프사이드가 해제되는지 판단 기준이 궁금합니다.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오프사이드 위치에 공격수가 있더라도 수비수가 '의도적으로' 볼을 건드린 상황이라면 판정이 완전히 달라져요. 핵심은 수비수가 공을 제어할 수 있는 시간과 시야가 충분했는지를 보는 건데, 멀리서 오는 공을 보고 명확하게 걷어내려고 발을 뻗거나 헤더를 시도했다면 이걸 의도적인 플레이로 봐서 공격수의 오프사이드를 선언하지 않거든요.

    반면에 공이 너무 가까운 거리에서 갑자기 날아와 반사적으로 몸에 맞았거나, 제대로 컨트롤하지 못한 채 굴절만 된 상황이라면 이건 단순 리바운드로 보고 오프사이드 반칙이 적용돼요. 다만 골문으로 들어가는 공을 막으려던 '의도적인 세이브'는 예외인데, 이때는 수비수가 몸을 날려 공을 건드려도 공격수에게 공이 가면 그대로 오프사이드가 선언됩니다. 결국 심판은 수비수가 그 순간 공을 충분히 예측하고 통제할 수 있는 상황이었는지를 보고 판단하게 되는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