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달표면 충돌구에 조선시대 천문학자 남병철이름을 부여햇다고 해요. 남병철님의 업적은 뭐에요?
달표면 충돌구에 조선시대 천문학자 남병철이름을 부여햇다고 해요. 조선시대 남병철님은 천문학자로서 어떠한 업적을 이루어냈나요? 어느왕때 사람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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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병철(1817-1863)은 조선 후기 천문학자, 수학자이며 관료입니다. 그는 1837년 헌종 3년 정시문과 병과에 합격해 예조판서, 대제학 등을 지낸 인물입니다. 그는 동서양의 천문학을 융합하여 연구하고 발전시켰습니다. '해경세초해(海鏡細草解)', '의기집설(儀器輯說)' 등 역법과 천문의기 관련된 책을 여럿 펴냈습니다.
최근 경희대학교 우주탐사학과 연구팀이 달 뒷면의 특이한 자기장 특성을 보이는 충돌구에 남병철의 이름을 붙이도록 국제천문연맹에 신청하여 승인받았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