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HD 약물이 마약입문용이라고 하는데 왜 그런가요?

경기도지사를 지낸 남경필 마약예방치유단체 '은구' 대표가 'ADHD 약에 중독돼 결국 마약까지 가게 된다'라고 했는데 왜 그런가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ADHD 약물이 마약 입문용이라는 주장은 과학적 근거가 부족하며, 오히려 적절한 치료는 약물 남용 위험을 낮춘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충동성과 환경적 취약성이 있는 ADHD를 치료하지 않을 경우 더 큰 위험이 있을 수 있다고 합니다.

  • 안녕하세요. ADHD 치료약이 ‘마약 입문용’이라고 불리는 이유는 이 약물들이 중추신경계 자극제 계열에 속하기 때문이에요. 대표적으로 메틸페니데이트(예: 콘서타, 리탈린)나 암페타민 계열 약물이 있는데, 이들은 집중력 향상과 과잉행동 억제 효과가 있어서 ADHD 치료에 효과적이에요. 하지만 이런 약물들은 뇌에서 도파민 분비를 증가시키는 작용을 하기 때문에 의학적 목적이 아닌 방식으로 복용하거나 과다하게 복용하면 뇌의 보상 시스템이 자극되면서 쾌감에 중독될 수 있어요. 이렇게 되면 점점 더 강한 자극을 원하는 뇌의 특성상, 더 강력한 자극을 주는 약물이나 마약류로 넘어가는 위험이 생길 수 있어요. 남경필 전 지사의 발언은 모든 ADHD 약이 위험하다는 게 아니라, 오남용이 시작이 되어 중독성과 관련된 더 큰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경각심을 주기 위한 말로 이해하면 돼요. 특히 최근엔 청소년이나 대학생들이 집중력 향상이나 시험 스트레스 해소를 목적으로 의료 목적 없이 ADHD 약을 복용하는 경우도 있어 사회적 감시와 교육이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어요. 도움이 되셨길 바래요 좋은 하루 되세요.

    • ADHD 치료제는 엄격한 의사 처방이 필요한 중추신경계 자극제이며, 부작용 및 오남용 시 중독‧의존 발생 위험은 실제로 존재합니다.

    • 하지만, 치료 목적의 적정 사용은 오히려 ADHD 환자의 물질남용(마약 등) 위험성을 낮춥니다.

    • 사회적으로 정상인의 무분별한 남용, 처방약 오남용이 ‘마약 입문’ 논란의 진짜 위험이며, 이에 대한 교육과 제도적 관리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