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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로순진한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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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교보나 영풍문고 같은 서점에 취업하는 거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

안녕하세요. 전 현재 대학 전공은 경영이고 4학년 1학기까지 마치고 휴학 중이구요. 27살입니다. 본래 일행직 공무원 준비를 하다가 공무원은 박봉이라 다른 쪽 전향을 고민하다가 IT계열 클라우드 보안 전문직 준비를 위해 먼저 기초를 다지기 위해서 개발자 과정을 공부하고 있습니다. 근데 사실 제가 이쪽을 준비하게 된 계기는 저가 정말 가슴으로 원해서 했다기보다는 미래의 유망함, 그리고 능력만 잘 쌓으면 연봉도 많이 오른다는 점 등으로 준비를 시작했는데 이쪽 분야가 많이 어렵고 적성에 안 맞아서 그만두고 다른 쪽으로 전향할까 계속할까 고민 중에 있었습니다. 그러다 원래 제가 하고 싶었고 가슴 뛰는 업종은 교보문고나 영풍문고 같은 곳에 취업해서 서점에서 한번 일해보는 것이었는데요. 제가 전에 이 얘기를 어머니께 말씀드렸을 땐 요즘 서점은 미래를 고려하면 사양산업이라 썩 추천하지 않고 내키지 않는다고 말씀하셨거든요. 그런데 최근에는 다른 취업 관련 커뮤니티의 어떤 회원분께서 '서점도 변화하고 있다. 서점에서 일해보는 것도 좋다. 요즘 외국에선 츠타야 서점 같이 서점도 새롭게 변화하는 형식이라 근무해보는 것도 좋을 거다. 먼저 알바 형식으로 근무해보고 나중에 교보 같은데 정식 사무직으로 지원할 때 많은 도움이 될거다. 서점 알바 채용하는데 많으니까 근무하면서 컴활 영어 같은 자격증 취득해서 교보 같은 곳 정식으로 지원해봐라.' 라고 권하시는 말씀을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혹시나 해서 한번 더 여쭤보고 싶어요. IT 분야 취업준비를 그만두고 원래 제가 하고 싶었던 이쪽 서점 쪽 취업준비를 요즘 하는 것이 괜찮을지 아닐지, 사양산업이 되지는 않을지 돈벌이는 어떻게 되는지 등 현실적인 조언을 얻고 싶어요 알려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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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서점 관련 업계는 변화하고 있습니다. 츠타야처럼 책뿐만 아니라 문화적 공간을 제공하는 서점들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알바 경험을 통해 이 업계가 내 저성에 맞는지 확인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