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ray 로 인한 방서선 피폭양이 어떻게 될까요?
안녕하세요. 막 8개월 된 아기 낙상으로 응급실에서 머리 x-ray를 연속으로 10장 정도 촬영했습니다.
집에와서 보니 방사선으로 인한 부작용이 너무 걱정되더라구요.
2달전에도 장염으로 복부 x-ray를 3회 찍었었습니다ㅠㅠㅠ
너무 어린아기가 방사선에 많이 노출시킨것같은데ㅠㅠㅠㅠㅠ
뇌발달 암 등 영향이 있을까요?
엑스레이 검사를 통해서 노출이 되는 방사선량은 극히 미량입니다. 엑스레이 열 몇 장 정도는 전혀 걱정을 할 필요가 없는 정도의 노출량이기 때문에 안심하셔도 괜찮습니다. 뇌의 발달과 암의 발생에 영향을 줄 가능성은 현실적으로 없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일반적으로 xray 검사로 인한 방사선 피폭량은 햇빛 노출로 인한 피폭량과 비교될 정도로 미미합니다.
아기가 앞으로는 건강 상태 잘 유지하여 xray 검사 시행할 일이 없길 바랍니다.
질문주신 내용의 xray 촬영 관련 방사선 피폭량은 크게 염려할 수준은 아닐 것으로 사료됩니다.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
엑스레이의 피폭량은 촬영 부위에 따라 다르지만, 흉부 엑스레이 검사의 피폭선량은 0.1mSv 입니다.
100mSv 정도의 방사선량에 노출돼야 20~30년 후 암발생률이 0.5%가량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여기서 100mSv는 축적이 아닌 한 번에 노출되는 방사선량을 의미합니다.
나이가 어리기 때문에 성인보다는 좀 더 방사선 노출에 민감할 순 있겠으나 건강에 악영향을 줄 정도는 아니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의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어린아기의 경우 방사선 노출에 대해 걱정이 많을 수 있습니다. 엑스레이 촬영 시 방사선이 사용되지만, 그 양은 비교적 적습니다. 특히 응급 상황에서는 정확한 진단이 필수적이므로 필요한 경우에는 엑스레이를 사용하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머리와 복부 엑스레이 촬영에서의 방사선 양은 아주 미미하며, 이는 뇌 발달이나 암 발생과 같은 심각한 영향과 직접적으로 관련이 있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하지만 걱정이 많으실 수 있으니, 다음번 진료 시 예전에 촬영한 엑스레이와 관련된 기록을 가지고 병원에서 전문의와 상의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아기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신중하게 접근하는 것은 중요하니까요.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8개월 된 아기가 여러 번 방사선에 노출되었다는 점에 대해 걱정이 되는 마음 이해됩니다. 하지만, 한 번의 방사선 노출이 큰 문제를 일으킬 가능성은 매우 낮습니다. 방사선의 위험은 노출된 방사선의 양과 그에 대한 노출 빈도에 따라 달라져요. 일반적으로 뇌나 다른 장기에 대한 방사선 노출은 매우 신중하게 사용되며, 의료진은 필요한 경우에만 방사선 검사를 시행합니다.
X-ray 촬영에서 사용되는 방사선의 양은 일반적으로 매우 낮고, 이를 한 번의 촬영으로도 큰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설계되어 있어요
그러나 여러 차례 방사선에 노출되었을 경우, 장기적인 영향을 걱정할 수 있죠. 어린 아기의 경우, 발달이 진행 중이므로 방사선에 대한 민감도가 높을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의료기관에서는 아기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방사선 촬영을 결정하기 때문에 큰 걱정은 안하셔도 되고 의문이 남는다면 담당의사와 앞으로의 검사 계획에 대해 묻고 상의 해보시는게 좋을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