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 선물에서 표시되는 수익률(ROE)은 펀딩비와 수수료를 이미 반영한 값입니다. 따라서 20%로 익절하면 펀딩비로 원금이 일부 깎인 후 실현 수익률이 20%이며, 실제 남은 금액도 펀딩비 차감 후 기준이 됩니다. 포지션 보유 기간이 길수록 펀딩비 부담이 있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합니다.
펀딩비로 원금이 줄었다면 수익률 계산도 조금 달라집니다. 예를 들어 원금이 100만 원이었는데 펀딩비로 2만 원이 빠졌고 이후 20만 원 수익을 냈다면 표면적으로는 20퍼센트지만 실제로는 남은 98만 원 기준에서 20만 원을 번 거라 약 20.4퍼센트 수익이 됩니다. 그런데 대부분 거래소 수익률 표시는 처음 진입한 금액 기준으로 잡혀 있어서 펀딩비 반영은 따로 계산해봐야 합니다. 그래서 체감 수익이랑 표시된 수익이 살짝 어긋날 수 있습니다. 정확히 따지려면 순자산 기준으로 다시 계산하는 게 맞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