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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강아지 치매증상 때문에 질문.

말티즈를 11년째 키우고 있는 사람입니다.
배변활동을 못 가리는 것도 아니고 잘 가립니다. 낮에 인형 가지고 재밌게 놀고 밥도 잘 먹고 간식도 잘 먹고 평소 다른 강아지들이랑 다름없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항상 저랑 같이 잠을 자왔는데 제가 기숙사 생활을 했었어서 한달? 삼주 ? 동안은 떨어져있다가 주말에 집을 오곤 했습니다 그때마다 같이 잘 잤는데 지금은 같이 자진 않고 새벽에 제 방을 오더군요 하지만 방에 와서 자는 게 아니고 멀뚱 멀뚱 앉아 있는다거나 낑낑 거리고 약간의 작은 짖음이 있더라고요 이상하게 불만 키면 낑낑거리지도 않고 제 품에 와서 만져달라해요 저도 잠을 자야해서 강아지를 침대에서 내려뒀긴 한데 밤에 활동량이 원래 없었는데 요새는 밤에 자꾸 돌아다는 거 같아 걱정이네요 .. 동물병원이라도 가봐야할까요 ?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기숙사 가기전에 산책을 누가 데리고 다녔는지, 그때는 몇회 다녔는지,

      기숙사 들어간 후에 누가 데리고 다녔는지, 하루에 몇회 다녔는지를 보시기 바랍니다.

      또한 본가에 오셨을때 그날 산책은 몇번을 나간것인지, 잠들기 전 몇시간 전에 다녀왔는지도 보시기 바랍니다.

      반려견의 최소 산책 횟수는 아침저녁 하루 2회 이상 각 10분 이상입니다. 이 최소 횟수 기준 아래라면 화장실이 급한것이고

      충족시켜 주고 있다면 방광염등 뇨의를 느끼게 하는 이상 가능성이 있으니

      최근 6개월간 건강검진을 받은 경력이 없다면 이번차에 건강검진을 받아 보시는걸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