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상점에서 가격표를 볼 때 10000원과 9990원의 차이는 왜 크게 느껴지는 걸까요?
상점이나 인터넷 쇼핑시에 상품의 가격을 볼 때에 고작 10원차이에 불과하지만 10000원과 9990원은 직관적으로 실제 금액 차이보다는 크게 느껴지는데 이런 현상은 어째서 나타나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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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기태 전문가입니다.
마켓팅 수법의 일환으로 일종의 착시효과를 이용한 것입니다. 10000원보다는 9990원이 더 적은 가격이라고 생각하는데 오는 일종의 심리를 이용한 마켓팅입니다. 불과 10원 차이지만 10000원의 뉘앙스와 9990원의 뉘앙스는 다르게 느껴지기 때문입니다.